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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이용 해외여행자 면세물품 자진신고 주의”부산세관, 2주간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 단속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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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0  16: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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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신고 않을 시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 조치
 
부산항을 이용해 여름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는 여행자들은 면세물품 구매 시 면세범위를 초과하면 자진신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속기간은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이다.
 
이 기간동안 여행자는 해외여행 후 입국시 자진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세관신고서에 신고사항을 성실히 기재해 반드시 세관에 자진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600달러이다.
 
다만 주류(1병 1ℓ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200개비 이내), 향수(60 mℓ 이하) 등 품목은 면세범위 이외 별도 면세가 가능하다.
 
부산세관은 집중 단속기간 동안 여행자 휴대품 검사 비율을 현재보다 30%가량 늘리고 X-Ray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자진신고하지 않은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과세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면세점 고액구매자 등에 대해서는 입국 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동반가족 등 일행에게 고가 면세물품 등을 대리반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집중단속에 앞서 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자진신고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자진신고 안내 리플릿과 부채를 나눠주는 등 자진신고의 방법 및 혜택 등을 다양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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