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0.16 수 14:31
> 해양수산 > 일반
대우조선, 드릴십 1척 인도…6200억원 규모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7.07.12  08:45:12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2012년 미국 트랜스오션에서 수주
해양플랜트 인도 목표 달성 ‘청신호’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해 트랜스오션에 인도한 드릴십 모습.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드릴십 1척을 주문한 선주사에 건네줬다. 드릴쉽은 해상에서 석유와 가스 채취를 위해 지각에 구멍을 뚫을 수 있도록 만든 선박 형태의 시추 설비를 말한다.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2012년 미국 트랜스오션에서 수주한 6200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인도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추선 시장 침체기에 이뤄진 인도여서 대우조선해양 측은 고무된 분위기다. 올해 해양플랜트 인도목표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인도예정이던 총 5척의 해양플랜트 가운데 3척을 인도 완료했다. 남은 2척은 오는 10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선박 인도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조선사는 경영 계획상 손익에도 영향을 받는다. 또 인도 지연으로 잔금을 제때 받지 못하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어 자금난에 처해질 수도 있다. 선사가 파산하는 최악의 경우에는 선박 대금을 전액 회수할 수 없는 가능성도 생기게 된다.

이번에 인도된 드릴십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DSME-12000 모델로 길이 238미터, 폭 42미터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드릴십 중 최대 규모다. 최대 수심 3.6 킬로미터의 심해에서 최대 약 12 킬로미터까지 시추가 가능하다.

세계 최대 시추선사인 트랜스오션은 대우조선해양과 2006년 첫 계약을 체결한 이후 총 12척의 드릴십을 발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총 11척의 드릴십을 트랜스오션에 성공적으로 인도했으며 오는 10월 마지막 1척의 인도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해양플랜트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설비를 인도해 고객의 신뢰에 부응했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관련기사]

김형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