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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진출로 제2의 도약 이끌겠다”김기운 (주)지디씨 대표이사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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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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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물류 시스템 소프트웨어 판매 앞둬
지역 제조업체 자재창고 아웃소싱 시장 공략
   
 

“물류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에 있습니다.”
고객제일주의를 외치는 김기운 (주)지디씨 대표이사는 항상 고객인 화주의 입장에서 기업경영을 도모한다. 그는 화주의 최대 관심사가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물류에 있는 만큼 고객만족도를 높일 핵심 키(Key)는 IT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물류 시스템 구축에 있다고 단언한다.
 
이에 중소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지주회사인 지아이지(G.I.G)가 20년 전부터 자체 물류 시스템 개발에 끊임없이 흘려온 노력의 땀방울들은 지디씨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물류 시스템을 무기로 다국적 기업 등 고객 유치에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는 물류 시스템의 IT 소프트웨어 판매 시장에도 진출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아이지는 현재 자체 개발한 물류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시장 공략에 착실한 준비를 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항만 물량 유치에 치우친 지역 업계의 시장 경쟁 체제에서 탈피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한 신사업 분야 진출로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기도 하다. 신발, 조선 등 부산지역 주요산업의 제조 공장내 자재창고 아웃소싱 시장 공략으로 지디씨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가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그는 “현재 지역내 제조 공장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재창고는 전문성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재고관리의 비효율성, 리드타임 증가 등으로 적지않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제조 업체들은 열악한 창고관리 및 물류 환경에 놓여져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이들 제조업체들의 자재창고를 위탁받아 자재관리 등 전반적인 물류를 대신 관리해주고 자재 입·출고에서 팩킹, 생산 스케쥴에 맞는 공장라인 자재 적기 배송에 이르기까지 자체 물류 시스템을 활용한 전문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들의 전반적인 물류 공정 프로세스의 효율을 극대화시키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3만 5000평의 공장을 가지고 있는 해외 기업과 물류 아웃소싱과 관련된 컨설팅도 진행중에 있다.
 
김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가장 실무적으로 일을 잘하는 회사로 인정받고 싶다”며 “규모가 큰 회사가 아니라 내실이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운영을 잘하는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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