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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 “4차 혁명 맞춰 교육환경 변화시키겠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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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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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준 교육감이 28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재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문제해결력, 소통과 협력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취임 3주년 맞아 기자회견 열어
창의적·융합적인 인재 양성할 것

 
“지금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태풍을 맞고 있다. 이제 교육도 이 태풍을 비켜갈 수는 없게 됐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8일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재임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정책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인 ‘부산교육비전2030’을 전면적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학년도부터 운영 중인 독서·토론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활성화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교육혁신을 위해 2018학년도부터 초등학교 평가방식을 객관식에서 서술형으로 개선한다고 말했다.
 
새 정부의 교육공약인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올해 하반기부터 ‘다(多) 고른 교육과정 모델학교’ 4개교와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 운영학교 18개교를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들은 개별적으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를 공동으로 개설해 학생들은 방과 후나 주말, 방학기간을 이용해 다른 학교에서 교과목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 학교가 협력헤서 아이들을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늘리고 소규모 학교를 위한 ‘통합방과후교육센터’를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새 정부의 특목고·자사고 폐지 공약과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해결방향에 맞게 풀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특목고·자사고 폐지와 관련한 전단계로 부산국제중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방식을 개선할 계획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로 △학교시설 내진보강 공사, 석면제거 등 △교육청 청렴도 11계단 상승 △대안학교인 다행복학교 32곳으로 확대 △독서·토론교육 활성화 △중학교 무상급식 시행 △폐교 재활용 △대안교육시설 운영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 △학생인권 보장과 교권 보호 등을 꼽았다. 장청희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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