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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2동 사회보장협, 저장강박증 노인 자택 새단장 도와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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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1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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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시행 전. (사진제공=남구청)
전기·수도·화장실 등 새롭게 설치해
남구, 정신건강상담 통해 지속 관리

 
남구 용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지역에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이 노인은 지난 5월 관리대상자로 선정됐는데 노인의 집은 동 주민센터 직원이 찾아갔을 때는 전기, 수도도 사용할 수 없었고 집 안이 쓰레기와 세탁하지 않은 이불, 옷가지로 엉망인 상태였다. 또 악취가 진동해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남구와 용호2동 주민센터 직원이 집을 방문해 노인을 설득해 구청에서 진행하는 ‘우리 집이 살아났다’ 지원대상에 포함되도록 설득했다.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과 남구청 생활보장과의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우수기관 시상금 200만원을 합해 집정리와 수리에 필요한 돈을 마련했다. 여기에 지역 사회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재능을 기부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진행됐다.
 
   
▲ 시행 후. (사진제공=남구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우선 집안 곳곳에 방치돼 악취를 풍기는 이불, 의류, 폐가전 제품 등 2톤 상당의 폐기물을 버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전기, 수도를 다시 설치하고 수세식 화장실을 만들고 정화조를 정비, 도색작업도 했다. 도배, 장판을 바꾸고 수납장, 냉장고, 텔레비전, 밥솥 등을 새로 바꿨다.
 
권재득 용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집수리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앞으로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와 용호2동 주민센터는 대상자에 대해 정신보건상담과 꾸준한 관리로 저장강방증세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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