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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스마트폰 위험성 알린다…23일 스마트쉼 문화제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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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11: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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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연극·디지털 다이어트 선서
학생, 학부모 등 700여명 참석예정

 
청소년 10명중 3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난 가운데 오는 23일 학생문화회관에서 스마트쉼 문화제가 열린다.
 
지난해 기준 미래창조과학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만 6세 이상 어린이 10명중 8명(88.5%)이 스마트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경우 10명중 3명(30.6%)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날 만큼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이 스스로 정보화 부작용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도록 ‘청소년 역할극’ 연극을 연다. 또 우리가족 디지털 다이어트 실천 선서식도 개최된다. SNS·게임 중독예방 이동상담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안놀이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날 문화제에는 학부모, 학생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 디지털 건강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 시교육청, 부산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수영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번 달부터 시가 동명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수영구건강가정지원센터 등 합동으로 스마트기기 바른 사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헌을 독려하기 위해 지자체 대상으로는 최초로 추진하는 디지털 건전문화 캠페인 운동이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우리가족 디지털 다이어트 운동, 이번 달 청소년 연극제, 다음 달 디지털다이어트 골든벨, 8월 스마트쉼 가족캠프, 9월 노인과 디지털사회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SNS를 통한 소통, 여가선용,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등 순기능도 많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안구 건조증, 거북목 증후군, 척추측만증 등 건강상 문제가 발생한다. 디지털 치매, 가족 간의 대화단절, 보행 안전사고 등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며 “정보화 부작용에 대해 알리는 이번 문화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08년부터 정보문화센터와 스마트쉼센터를 열어 유아와 아동, 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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