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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천경자 화백 채색화, 캠코 공매 목록에 등장
최형욱 기자  |  chu@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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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09: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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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의뢰 공매 물건 5000만원 규모
유찰 시 매주 10%씩 체감된 가격, 6회차까지 진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9일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에 국내 미술계의 거장인 고(故) 천경자 화백과 희재 허백련 화백, 황영성 화백 작품 등 총 5000만원 규모의 미술품 18점이 공매 의뢰됐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품은 광주지방국세청이 캠코에 공매 의뢰한 물건으로 사단법인 한국고미술협회 감정위원의 결의로 최저입찰가격이 결정됐다.
 
   
▲ 천경좌 화백 작품

고(故) 천경자 화백의 채색화 작품은 3000만원, 허백력 화백의 작품은 150만원부터 입찰에 부쳐지며 황영성 화백 등 일부 작품의 경우 5점(830만원)과 11점(720만원)씩 묶어서 공매가 진행된다.
특히 여러 개의 작품을 일괄 공매하는 경우 카페, 음식점 등에 인테리어가 필요한 창업가 등이 눈여겨 볼만하다.

최초 입찰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며 유찰시 매주 10%씩 체감된 가격으로 6회차까지 공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형욱 기자 chu@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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