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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건축워크숍 내달 31일 개막…노후아파트 개선방향 논의
최지원 기자  |  dotmusic@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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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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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부산시)
美쿠퍼유니온, 시라큐스 학생들 방문
좌천아파트 논의 등 다양한 과제 수행

 
부산의 노후 아파트를 지금 시대에 맞게 그리고 주민들에게 맞는 공간으로 다시 만들 수 있을까.
 
부산시는 다음달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동의대 공학관에서 ‘2017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이하 부산건축워크숍)’이 열린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부산시 동구 좌천아파트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중 하나이다. 산복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아파트는 1969년 4월에 준공되어 벌써 40년의 세월을 흘렀지만 외형은 처음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하지만 이제 307가구 중 거주세대는 반 정도에 불과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좌천아파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이를 위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유수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매년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부터 이웃나라 중국, 일본, 베트남까지 세계 각국에서 교수와 건축가, 학생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미국 쿠퍼유니온, 시라큐스, 텍사스공대,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대, 이탈리아 팔레르모대 등 우수한 건축학교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찾을 참가한다.
 
올해 15회째로 부산시 주최,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8개국 25개의 대학교에서 100여명의 건축학생,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며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의 국내대학 참가학생 모집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최지원 dotmusic@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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