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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 택시기사에 월 5만원 수당지급택시 기본료 3100~3200원으로 인상 검토
박동하 기자  |  lrmedi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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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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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부산 소재 택시 회사에서 운전하는 신입 기사나 10년 이상 장기근속 기사에게는 월 5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부산시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희망키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택시기사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부산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부산시는 하루 10시간 이상 일해도 월수입이 140만∼150만원에 불과한 법인택시 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근속이라 해도 최근 1년간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사고를 내지 않은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 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택시 승차장 시설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연말까지 현재 2800원인 기본요금을 3100∼32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택시운송사업 발전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23일 공청회를 열어 시민 여론을 수렴한 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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