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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민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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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9  1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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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다복동 패키지사업 설명회 개최
주민, 공동체 공모신청 접수도 진행

 
부산시는 다복동 패키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발표했다. 다복동 사업은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를 주민 스스로가 고민하고 기획해서 추진한다는 컨셉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분야에는 마을재생과 건강복지, 주거복지, 물 복지, 에너지복지, 교육·문화복지 등 5개 분야 20개 세부사업으로 나뉜다. 마을재생에는 마을건강센터 등 복합커뮤니티 조성 등이, 주거복지에는 쌈지공원 조성, 골목길 가드닝 운동 등이, 에너지복지에는 저소득층 태양광 보급, 취약계층 LED조명 보급 등이, 교육문화복지에는 작은 도서관 지원,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이 있다.
 
부산시 측은 “기존의 도시재생사업이 행정중심에서 하향식으로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주민 스스로가 사업에 참여하고 행정은 부서간 협업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며 “부산시의 다복동 패키지 사업이 새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함께 새로운 롤모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으로 인해 도시재생 사업이 재정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도시재생에 매년 10조원, 5년간 50조원의 공적재원을 투입한다는 새정부의 대선공약이다. 기존 1500억원에 불과 했던 한 해 예산을 고려한다면 66배가량 확대하는 것이어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다복동 패키지 사업 설명회를 연다.
 
다복동 패키지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공동체)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해당 구(군)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올해 7월~8월에 지원규모가 결정된다.
 
시는 ‘2018년도 다복동 패키지 사업 후보지’ 선정, 관련부서의 단위사업별 예산편성 절차를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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