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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면세점 새 운영사 1순위 후보 ‘부산면세점’
이병택 기자  |  leebt7642@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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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9  18: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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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본사 둔 (주)삼미, 2순위에 이름 올려
관세청, 심사 통해 최종 사업자 선정 예정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부산항여객터미널 면세점 새 운영사 1순위 후보로 ㈜부산면세점이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사업제안서 평가(70점)와 가격입찰(30점) 결과를 종합해 29일 1, 2순위 후보 업체를 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
 
㈜부산면세점은 부산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지역 상공인들이 출자해 설립한 시내 면세점 업체로 현재 용두산공원 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2순위는 서울에 본사를 둔 ㈜삼미가 차지했다. 이 업체는 해운대 동백섬 입구에 있는 더베이101 마리나를 운영한다.
 
부산항만공사는 6월 말까지 관세청의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가 선정되면 7월 중에 면세점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관심을 끈 임대료 수준은 부산면세점은 종전 운영업체인 현대페인트(연간 40억1000만원) 보다 약간 높게 제시했고 ㈜삼미는 조금 못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항 면세점은 2015년 8월 터미널 개장 때부터 현대페인트가 운영하다가 경영난으로 파산하는 바람에 지난달 1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은 일본을 오가는 국제여객선과 크루즈선들이 접안하며 연간 한일국제여객선 승객 120만명, 크루즈 관광객 50여만명이 이용한다. 이병택 기자 leebt7642@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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