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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삶·배려하는 행동이 인상관리의 첩경”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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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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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원 부경대학교 수해양산업교육과 겸임교수
주제 : 인상이 자산이다
   
▲ 장종원 부경대학교 수해양산업교육과 겸임교수는 강의를 통해 “베푸는 삶, 배려하는 행동이 인상관리의 첩경이며 이를 통해서 인간다운 삶으로 풍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진=이현수 기자)

리더스경제신문과 세계미래포럼이 진행하는 ‘제5기 리더스 미래경영아카데미’ 여덟 번째 강의가 지난 25일 해운대 더베이 101 마린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장종원 부경대학교 수해양산업교육과 겸임교수는 ‘인상이 자산이다’에 대해 강연했다.
장 교수는 “마음은 얼굴에 나타나고 인상의 질은 베푸는 모습에서 결정된다”며 “마음과 덕은 인간관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베푸는 삶, 배려하는 행동이 인상관리의 첩경이며 이를 통해서 인간다운 삶으로 풍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상관리
사회학과 사회 심리학에서 인상 관리는 사람, 물체, 사건에 대한 다른 이들의 지각에 영향을 주려고 시도하는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목표 지향적 과정이다. 특정한 인상을 형성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방어적인(defensive) 전략과 적극적인(assertive) 전략이 있다. 방어적인 전략에는 위협적인 상황을 회피한다든지 핑계 만들기 전략 등이 있고 적극적인 전략은 자신을 언어적으로 이상화(idealization)하거나 지위 상징물을 쓰는 등 더 적극적인 행동을 포함한다.
 
◇동양학은 인문학
우리는 관상학(정확한 표현으로는 인상학)을 포함한 동양학을 인문학이라고 한다. 인문학적 필수 소양은 공동체 삶에서 더불어 사는 상식적인 마음씀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사람을 중심에 두고 인간에 대한 사랑과 배려, 나눔, 정직, 협력, 우정, 봉사, 예의, 사랑 등의 기본적인 소양을 의미한다.
 
◇동양학의 해석기제는 음양오행이기신도권시중
동양학의 해석기제는 음(陰), 양(陽), 오행(五行), 이(理), 기(氣), 신(神), 도(道), 권(權), 시(時), 중(中) 중심으로 활용되고 적용된다. 음과 양은 그늘과 밝음, 오행은 목·화·토·금·수 다섯 가지 작용을 의미한다. 이는 이치와 순리, 기는 기운이나 생기, 신은 신바람, 도는 최고의 경지 또는 바른 길을 말하고 권은 저울추로서 균형을 의미한다. 시는 시간을 말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질이나 내용이 변화함을 말한다. 중은 중심 또는 적중, 균형 잡힌 상태를 나타낸다.
 
◇인상학
흔히 관상학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지만 사실은 인상학이라는 용어가 정확한 표현이다. 얼굴만 보면 관상학이 맞지만 목(경상), 가슴(흉상), 복부(복상), 배꼽(제상), 손(수상), 발(족상) 등의 신체와 더불어 음성(성상), 말솜씨(언상), 걸음걸이(행상), 태도(자상) 등 표현되는 부분과 가슴과 모상(털) 등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 장종원 부경대학교 수해양산업교육과 겸임교수가 ‘인상이 자산이다’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사진=이현수 기자)
 
◇관상법
관상법이란 인상을 보는 방법을 말한다. 흔히 말하는 관상은 얼굴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인상법의 하나다. 상(相)의 범위는 인체의 전부를 말한다. 뿐만 아니라 일체의 행동거지, 즉 걸음걸이나 앉은 자세, 갖가지 버릇도 빼놓지 않고 관찰해야 하며 형체가 없는 음성도 참고한다.
 
(1) 길상과 흉상의 판단기준
두상은 큰데 비해 체상(몸집)이 왜소하거나 코는 큰데 눈은 작다는 등의 불균형 형상이면 결코 길상으로 치지 않는다. 반면 개별부위는 다소 열악해도 그것들의 생김새가 조화와 균형을 잘 이루었다면 각 부위에 매겼던 점수보다 훨씬 높게 평가한다. 관상은 대비관찰의 연속이다. 상하의 관계, 주변과의 조화 등 끊임없는 대비평가가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질 높은 답을 구할 수 있다.
 
(2) 두상(頭相)과 체상(體相)
대비관찰의 첫 대상은 두상과 체상이다. 몸집은 웅장한데 비해 두상이 작거나 두상은 큼직한데 몸집이 왜소하다는 등의 문제는 관상의 완전한 파악을 위한 기초가 되므로 조금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2-1. 두상
두상이란 머리모양을 포함한 얼굴을 말한다. 두상은 둘레의 표면이 둥그스름한 꼴이 길상이다.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좌우 한편으로 기울어져 비뚤어진 꼴이면 귀격도 부상(富相)도 아니다. 남녀의 두상은 다소 큰 편이 좋다(지나친 가분수 형상은 예외). 거두는 우두머리 운이 있다. 한 나라의 지도자나 대기업 총수 등의 두상은 대부분 크다는 것이 그 예이다.

2-2. 체상
체상이란 몸집을 말한다. 체상은 자체의 균형발전을 요구한다. 뼈와 살은 보기 좋게 균형 잡히고 어깨와 가슴팍, 옆구리와 엉덩이 등이 상호 균형을 이루었다면 최상의 체상이다.
 
(3) 오행의 형상화, 형상의 오행화
관상행위는 전적으로 시각에 의존하는 작업이다. 그러므로 관상의 대상인 꼴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다양한 얼굴을 오행의 이름으로 풀이하자면 오행의 시각화(형상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며 꼴은 다시 오행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면 오행이라는 제각기 개성이 다른 꼴을 갖게 된다.
 
3-1. 목형상-역삼각꼴
목형상의 특징은 얼굴 상정(上停)에 해당하는 이마 폭이 넓은 편인데 비해 하정(下停)에 해당하는 턱은 좁은 편이다. 희말쑥한 안색에다 눈썹은 숱이 짙고 올이 싱싱하며 미장이 뻗어나 미상(眉相) 전무가 수려하다. 귀는 상단 귀갓은 펼쳐져 넓은 편인데 비해 이신(耳身)은 얇고 귓밥이 빈약한 편이다. 눈은 약간 찢어지듯 길쭉한 편이며 흑백이 뚜렷해 일견 안상(眼相)이 싱그럽다. 콧대는 높은 편이며 입술은 대체로 얇고 입모양은 작은 편에 속하지만 구상(口相) 자체는 단정하게 생겼다. 목형상의 성질은 심성질(心性質)이라고 해 조용한 학자형이며 예의가 바르고 신의가 있는 곧은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
 
3-2. 화형상-삼각꼴
화형상의 특징은 이마상단의 좌우 폭이 좁다. 그에 비해 하정은 딱 벌어져 얼굴 전모가 삼각꼴이다. 안색은 붉은 편이고 눈썹은 갈색이며 숱이 희박하다. 귀는 상단 귀갓이 뾰족하거나 쪼그라진 꼴이고 귓밥은 넓고 두텁다. 눈모양은 찢어지듯 날카로우며 동자는 황갈색이 일반적이다. 코는 콧뿌리인 산근(山根) 부위가 움푹 꺼지고 코 길이(鼻長)는 짧은 편이며 코끝(準頭) 일원은 굵은 편이다. 간혹 들창코도 있다. 입은 찢어지듯 큰 편이며 입술도 두터운 편이다. 음성은 컬컬한 쉰 목소리이거나 음색이 고르지 못한 경우가 많다. 화형상은 얼굴 어느 한 편이 삐뚤어진 경우가 많다. 화형상의 성질은 다혈질이다. 다소 조급한 성격의 소유자다.
 
3-3. 토형상-마름모꼴
토형상의 특징은 좌우 관골이 발달해 얼굴전모가 넓고 두둑하며 안색은 누르스름하다. 상대적으로 이마상단과 하정이 좁은 편이다. 귀는 큼직한 편이나 귓바퀴(耳郭)가 없어 이신(耳身) 전모에서 힘을 읽을 수 없는 느슨한 꼴이 일반적이다. 눈썹은 숱이 희박하고 색깔이 누르스름해 미상 전모가 단정한 맛이 없다. 눈모양은 얼굴에 비해 작은 편이며 눈동자는 갈색이다. 콧대는 나지막하나 콧방울은 두둑한 편이다. 입 모양은 대체로 큰 편이지만 입술이 얇고 형상이 뚜렷하지 않아 아름다움이 없는 편이다. 토형상은 부육질이다. 성질이 무디고 행동이 느린 편이며 말재간도 없는 편이다. 또한 다소 보수적인 성격이다.
 
3-4. 금형상-직사각꼴
금형상이란 긴네모꼴의 얼굴을 말한다. 금형상의 안색은 흰 편이며 뼈대와 근육은 균등하게 발달해 강직한 인상을 품긴다. 귀모양은 얼굴 생김새처럼 상·하단이 고루 발달했다. 눈썹은 숱이 짙은 편이고 올이 억세며 미장(眉長)이 짧아 일견 수려한 맛이 없다. 안상은 동그란 형이어서 눈꼬리가 없는 편이다. 동공은 짙은 갈색이 많다. 콧대는 적절하게 솟아있으며 콧망울은 비교적 얇은 편이고 콧구멍은 넓은 편이다. 입모양은 작은 편이지만 입술 윤곽이 뚜렷해 단정한 느낌이다. 매사에 적극적인 금형상의 성질은 근골질(筋骨質)이라 한다. 투사적 정신이 강해 사회에 적응하는 범위가 넓다.
 
3-5. 수형상-둥근형
수형상의 얼굴은 둥근형이다. 이마가 낮고 좁으며 턱이 짧다. 얼굴 어디에서나 뼈마디를 느낄 수 없이 살찐 형이다. 안색은 뽀얀 경우와 아주 검은 안색 두 가지가 있다. 귀모양은 둥근 꼴이며 두텁고 희다. 눈썹은 새까맣게 짙으며 완만한 곡선 모양이어서 흔히 말하는 반달형 눈썹이 많다. 눈 모양 역시 둥글며 눈동자는 마치 잘 익은 포도알 같이 새까맣고 굵다. 콧대는 약한 편인데 비해 코끝 일원이 두터워 묵직한 느낌을 준다. 입은 작은 편이고 입술은 도톰하며 붉다. 수형상의 성질은 영양질(榮養質)이다. 수형상은 화형상처럼 이마가 좁고 낮다는 점이 흠이다. 이마가 좁으면 초년 운이 없다. 그러나 이마가 넓은 경우라면 초년운도 걱정하지 않는다.
 
◇맺음말
마음은 얼굴에 나타나고 인상의 질은 베푸는 모습에서 결정되며 마음과 덕은 인간관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더불어 사는 자세와 배려심으로 인간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타고난 인상보다는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베푸는 삶, 배려하는 행동이 인상관리의 첩경이며 이를 통해서 인간다운 삶으로 풍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장종원 부경대학교 수해양산업교육과 겸임교수 약력
1988년 부산일보㈜ 판매부장·총무과장
2004년 동의대학교 경영학과 시간강사
2007년 ㈜에이에스티 경영연구소 소장
2010년 에프티앤씨㈜ 미래전략부문 사장
現 원광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現 ㈜에이에스티 경영전략연구소 소장
現 부경대학교 대학원 수해양산업교육과 겸임교수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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