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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 은퇴로 전직 지원 컨설팅 수요 더욱 증가할 것”[기업탐방] - 종합경영컨설팅회사 세종경영컨설팅
최형욱 기자  |  chu@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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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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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등 정부기관 주요 창업 관련 사업 참여
은퇴자들 재취업·창업 등 전직 지원 컨설팅 제공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동로에 있는 세종경영컨설팅은 창업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부터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직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경영컨설팅회사다. 지난 1996년 11월 설립된 이후 세종경영컨설팅은 삼덕통상, 신라 금속 등 부산·경남 소재 많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으며 부산시, 중소기업청 등 정부기관에서 주도하는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도 용역을 발주 받아 참여하는 등 실적을 내고 있다. 또한 해운대구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출자한 ‘해운대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기업의 생산, 마케팅부터 재무까지 종합적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며 현장에서 직접 창업 기업들이 성장하도록 이끌고 있다.
 
◇창업 교육 및 종합경영컨설팅 제공
세종경영컨설팅의 업무는 크게 창업 캠프, 창업 학교 운영 등 창업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법인설립 등 창업 컨설팅에 대한 분야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 창업 교육은 말 그대로 순수하게 창업을 위한 기초적인 교육들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부산시가 추진하는 청년 창업 교육 정책에서 용역을 받아 지원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청 등 공공기관에서부터 부산대를 비롯해 전국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창업 교육에 대한 용역을 발주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 컨설팅은 청년들의 창업 뿐만 아니라 39세 이상의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창업에 대한 컨설팅도 포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세종경영컨설팅은 종합 경영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를 설립한 순간부터 우리는 경영을 해야 한다. 그러면 경영자는 생산, 인사, 마케팅, 재무 등 많은 부분에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진단 및 해결방안 등이 필요하다. 또한 외부적으로는 세무, 수출 및 무역, IT와 관련된 문제까지 여러 분야에서 조언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하다. 세종경영컨설팅은 이러한 회사 전반적인 부분들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세종경영컨설팅에는 총 15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분야별로 포진돼 있다. 컨설턴트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직업이다 보니 세종경영컨설팅의 직원들은 대부분 박사학위 취득자 또는 경영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보통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에는 공인회계사(CPA), 세무사, 경영지도사 등으로 크게 나뉜다. 그런데 요즘은 공인회계사, 세무사보다도 컨설팅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더 많아지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회계사, 세무사들 뿐만 아니라 노무사들도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한다. 그만큼 컨설팅에 대한 수요도 많고 전문성이 필수기 때문에 경영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만 컨설턴트를 할 수 있다. 컨설팅 회사에서는 보통 선임 컨설턴트부터 책임 컨설턴트, 수석 컨설턴트를 거쳐 대표 컨설턴트가 되는데 업무 초기에는 본인의 전공분야에만 집중하고 경력이 쌓이면 경영 전반에 대해 다루게 된다. 특히 수석 컨설턴트가 되면 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다 보니 이때부터 한 분야만 알아서는 안되며 전 분야를 통섭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체 대표들도 요즘에는 지식이 풍부하기 때문에 그만큼 여러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춰야 한다.
 
세종경영컨설팅은 삼덕통상, 신라금속을 비롯해 경덕산업, 이화기술단, 세미정공 등 부산 경남에 있는 많은 중소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용역을 제공하며 실적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대구교육청에서 시행하는 품질인증(ISO) 컨설팅도 진행하며 정부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실적을린 바 있으며 아데코 코리아라는 외국계 회사에도 직접 ISO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전직 지원 컨설팅 분야 선두 업체
직장인들은 언젠가 퇴직을 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시간적인 여유 부족으로 퇴직 이후를 준비하지 못한 상태로 퇴임을 맞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퇴직하기 전에 미리 공부도 하고 은퇴 후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컨설팅이 필요하다. 세종경영컨설팅은 전직, 또는 재취업을 생각하거나 창업을 계획하는 은퇴자들에 대한 전직 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경영컨설팅은 전직 지원 컨설팅 분야로는 영남지역 컨설팅 회사들 가운데서는 가장 잘 특화돼 있는 회사다. 세종경영컨설팅은 삼성전기에서 전직 지원 컨설팅 용역을 받아 진행했고 연간 400명씩 퇴직자들이 쏟아지는 포스코를 대상으로는 4년째 이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한우수 세종경영컨설팅 대표는 “노동부도 계속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전직 지원 컨설팅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인구 구성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대거 은퇴를 해야 될 시점이 다가왔지만 이들은 사실 아직도 일을 더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계속 일을 할 수 있게끔 창업, 재취업의 분야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이제는 중학교 때부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어떤 진로를 선택해서 어느 대학을 갈 것인지, 또 어떤 학과에 지원 할 것인지를 정말 잘 선택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들뿐 아니라 살아오면서 원하는 대학이나 원하는 직장에 취업한 경우가 거의 드물고 특히 젊은 사람들은 부모가 원하는 대로 진로를 정해서 살아왔다”며 “이제는 수능 점수, 출신 학교, 전공을 가지고 인생의 방향을 정하던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한다”고 덧붙였다.
 
   
해운대구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출자하고 세종경영컨설팅이 운영 중인 ‘해운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해운대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서 창업 기업 육성
세종경영컨설팅은 현재 해운대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란 문화예술, 콘텐츠, IT,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에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1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 공간, 회의실, 사무집기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1인 창조기업의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말한다. 해운대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2011년 해운대구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출자해 해운대구 일자리 종합 지원센터인 ‘행복나눔센터’가 건립했으며 세종경영컨설팅이 센터를 운영하면서 창업 아이템 진단, 기업 활동 맞춤형 컨설팅, 판로개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90개의 창업 기업을 배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해운대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최형욱 기자 chu@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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