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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분 좋다”…양산 매곡동 주민들 환호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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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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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패 벌이며 잔치 열어
자택 앞 의무경찰 경비 중
   
▲ 경남 양산시 매곡동에 위치한 문재인 대통령의 자택.(사진=이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 문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시 매곡동 마을은 잔치분위기에 쌓였다.

10일 아침 주민들은 마을회관 앞에서 풍물놀이로 잔치를 열었다. 장구와 꽹과리를 치며 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함께 기뻐했다. 마을회관 앞에는 축하 현수막도 걸려 있었다. 주민들은 연신 “기분 좋다”라며 “같은 마을주민이 대통령이 돼서 정말 좋다”고 즐거워 했다.

주민들은 개표가 진행되는 9일 밤에도 마을 회관에 모여 함께 방송을 지켜보며 문 대통령의 당선을 기원했다. 당선이 유력하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일제히 환호를 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시 매곡동 마을회관 앞에 당선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사진=이현수 기자)

문 대통령은 참여정부가 끝난 뒤인 2008년부터 이곳으로 거처를 옮겨 생활해 왔다. 문 대통령의 자택은 마을회관에서 1.5㎞ 정도 떨어진 외진 곳에 있지만 주민들과의 사이도 좋았다는 평이다. 한 주민은 “요즘은 바빠서 거의 못 봤지만 예전에는  지나가다가 만나면 정답게 인사도 하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임기가 시작된 오늘 문 대통령의 자택은 서울 자택처럼 삼엄한 경비는 아니었지만 의무경찰 두 명이 경비를 서고 있었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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