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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플랫폼을 선점해야 한다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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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30  1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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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수 기자.
‘제5기 리더스 미래경영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의가 지난 27일 해운대 더베이 101 마린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과 지역산업의 미래’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와 신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과 부산의 현 주소를 짚으며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원장이 짚은 한국의 현 주소는 암담했다. 4차 산업혁명에서는 플랫폼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한국은 기본적인 대비조차 안 돼 있다는 느낌이었다. 현재 4차 산업혁명에서 주요 분야별 선두는 미국이다. 한국은 미국과 분야별로 적게는 2년 많게는 4년까지 격차가 나있다. 4차 산업혁명에서의 2년이란 격차는 이전의 2년과는 다르다. 실질적으로 10년 이상의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은 첨단제조업 강화전략, 독일은 인더스트리 4.0, 중국은 중국제조 2025라는 정책을 가지고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은 제조업 혁신 3.0이라는 정책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김 원장의 지적처럼 한국은 전통 제조산업 중심 육성으로 인한 미래 신산업이 부재하고 백화점식 산업육성으로 선택과 집중이 부족하다. 또 중앙정부 주도의 지역산업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를 견인할 대표기업이 부재한 상황이다. 물론 시장의 차이는 있다. 하지만 시장의 차이가 있다면 우리 시장에 맞게 정책을 이끌어 가면 된다. 독일은 미국과의 기술 차이를 인정하고 제조업 분야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해 방향을 선회했다. 이처럼 한국도 자신 있는 분야를 선점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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