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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범죄발생’ ‘신종질병’에 불안감 느껴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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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7  0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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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동남지방통계청)
동남통계청 보건·안전·환경조사
4.5% 경제적 어려움 등 자살충동

 
부산시민들은 범죄발생, 신종질병 등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16년 사회조사로 보는 부산지역 보건·안전·환경’에 따르면 사회의 안전상태를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안전’해졌다고 생각하는 부산시민은 15.8% 밖에 되지 않은 것을 조사됐다. 이는 2014년 16.1%보다 0.3%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부산시민 10명 중 4명(38%)은 우리사회의 안전에 대해 ‘불안’을 느꼈다. 특히 불안감을 느끼는 부분으로는 범죄발생(66%)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신종질병(60.8%), 정보보안(47%) 등 순이었다.
 
최근 국내에서 17살 소녀의 8살 여아 살해 유기사건 등 잔혹 범죄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부산은 지난 2015년 수영구를 중심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가 격리 대상자가 200명이 넘게 발생하는 등 신종질병도 취약한 모습을 보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부산시민 10명 중 7명은 적정수면(78.4%), 아침 식사하기(69.6%)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명 중 6명은 정기 건강검진(62%)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규칙적 운동을 하는 사람은 40.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하지만 2년 전보다 적정수면, 정기 건강검진, 규칙적 운동, 아침 식사하기를 실천하는 사람의 비중이 증가했다.
 
부산시민 10명 중 2명은 흡연(18.6%)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흡연인구는 2006년 이후로 줄어들고 있으나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끊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부산지역 19세 이상 인구 중 1년 동안 술을 마신 경험이 있다는 응답에는 62.5%가 ‘있다’고 답했다. 음주를 하는 이유로는 ‘사회생활에 필요해서’를 꼽았다.
 
부산시민 10명 중 5명은 일상에 스트레스(51%)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직장생활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어서 학교, 가정 등 순이었다.
 
부산시민들은 1년 동안 한 번이라도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4.5%가 ‘있다’고 답했다. 자살 충동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꼽았다.
 
부산시민들은 부산지역 환경 중 ‘녹지환경(39.4%)에 대해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대기(35.2%), 수질(35.1%), 토양(31.7%) 등 순이었다.
 
환경 문제 중에서는 ‘황사, 미세먼지 유입(69.7%)’에 대한 불안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고리원전 등의 영향으로 유해화학물질, 방사능 등 유출(57.2%)에 대한 불안감도 높게 나타났다.
 
부산시민 10명 중 8명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하여 배출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 (제공=동남지방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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