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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클랜드 현지 투자설명회 개최
윤나리 기자  |  nryoon42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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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08: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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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클랜드 타운홀서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지난 3일 새로운 잠재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뉴질랜드 최대 상업도시인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현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6년 4월 부산과 오클랜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투자설명회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오클랜드를 공식 방문한 기간 중에 개최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투자환경과 외국인 정주환경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오클랜드의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해양레저, 영화·영상 산업 등 투자사업들을 중점 발굴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제안했다.

이날 수륙양용 요트 제작분야에서 세계 최고기술을 지닌 오클랜드의 S사가 부산시에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기도 했 다. 이 회사는 지난해 구조용 보트를 국내 공공기관에 납품한 바 있으며 향후 동북아 시장 진출을 위해 부산에 생산공장과 R&D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오클랜드 투자설명회 개최는 불확실성이 높아가는 세계 경제에서 부산의 미래먹거리산업과 연계한 안정적인 외국인투자환경 확보 차원에서 추진됐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고도기술을 보유한 기업 유치 등 실질적이며 다양한 산업에 걸친 경제 협력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후속조치로 △첨단부품소재 △조선업 및 마리나 등 관련 기업을 타겟으로 미음외국인투자지역,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 북항재개발사업지, 동남권 의·과학산업 단지 등 외국인투자가능 지역 대상, 개별적·전략적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나리 기자nryoon42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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