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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제도 이대호 효과 볼 수 있을까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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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2  18: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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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수 기자
지난달 31일 4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2017 프로야구가 개막했다. 올 시즌 KBO리그는 시즌 시작 전부터 삼성 라이온스 이승엽의 은퇴 시즌, FA 첫 100억 대 돌파, 유명 선수들의 타 팀 이적 등 많은 이슈를 양산했다.
부산 연고지 팀인 롯데 자이언츠는 스토브리그 동안 국가대표 4번 타자 이대호를 4년 총액 150억 원에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1일 펼쳐졌던 NC와의 경기에서 이대호를 주축으로 3대0 승리를 거두며 지긋지긋했던 NC전 15연패를 탈출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부산에서는 롯데가 살아야 부산 경제가 산다는 말이 있다. 롯데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2008년에서 2012년까지 100만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후 하락세를 걷긴 했지만 팀 성적만 좋다면 언제든 100만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할 수 있는 저력과 팬심을 가진 팀이다.
올 시즌은 황재균이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하며 불안하게 시작했었다. 하지만 롯데에서 투수는 최동원, 타자는 이대호라는 말이 있듯이 팀 최고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대호를 영입하면서 그간의 불안감을 한 번에 지웠다.
이대호의 영입은 팀 성적뿐만 아니라 부산 경제에 다시 한 번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롯데가 부산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230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었다. 이처럼 올 시즌도 관중 수가 증가하게 되면 롯데의 매출액 상승과 더불어 침체에 빠진 부산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야구장을 찾게 되면 주로 식사비, 간식비 등에 많은 지출을 하기 때문에 야구장 근처의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갈 것이다. 또 일자리창출, 미디어 노출 홍보,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효과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예측에는 최우선적으로 롯데의 성적이 좋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과연 이대호를 주축으로 한 롯데가 침체에 빠진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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