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뉴스 > 경제
20~30대, 일자리·학교 찾아 부산 떠난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20  18:04: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인구순유출 9년만 전년比 증가세
경남, 서울, 경기 등으로 전출해 

   
연령대별 부산 전출인구 (제공=동남지방통계청)

일자리와 학교를 찾아 부산을 떠나는 20대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부산을 떠나는 인구도 9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동남지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6년 부산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으로 전입한 인구는 45만9015명, 부산으로 전출한 인구는 48만407명으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2만1392명의 순유출이 발생한 것이다.

전출자 수에서 전입자 수를 뺀 순유출은 2007년 3만6076명을 기점으로 매년 줄어들어 2013년 1만7710명, 2014년 1만5092명, 2015년 1만3560명 등 3년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순유출은 전년 대비 7832명 늘어나면서 9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남자는 1만1737명, 여자는 9655명이 순유출됐다.

연령대별로는?모든 연령대에서 순유출이 발생했는데 20대(5851명)와 30대(4001명)에서 두드러졌다. 부산 떠난 20대는 3만9206명이었는데 전입한 20대는 3만3355명에 불과했다. 30대 역시 3만4096명이 떠나는 동안 2만6495명만 전입했다.

50대(4151명)와 60대(3436명)에서도 순유출이 많았다.

전출 사유로는 ‘직업’(5만1113명, 36.5%)을 꼽는 사람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가족’ 3만9424명(28.2%), ‘주택’ 3만1196명(22.3%)등 순이다.

젊은 층은 일자리와 대학 진학 탓에, 장년층은 주거비 때문에 부산을 떠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 순유출은 부산진구가 555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사상구(5278명), 남구(4513명) 등 순이었다.

경남(1만1010명)으로의 전출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울(4174명), 경기(2916명)등 순이었다.

반면 강서구(1만3159명)와 기장군(4274명) 등은 인구가 순유입됐으며 대구(244명), 울산(231명), 광주(164명) 등 지역에서는 부산으로 유입된 인구가 더 많았다.

작년 타 시·도에서 부산으로 전입한 사람들은 해운대(1만4737명)와 부산진구(1만3051명), 북구(9774명)를 많이 선택했다. 전출자도 이 지역이 다른 곳보다 높았다. 장청희 기자·일부 연합뉴스
 

[관련기사]

덴마크 언론 "정유라 현지 변호인 갑자기 사망"
"한한령 中대신 동남아"…엑소·김재중, 말레이·태국 공연 성황
美 해병 누드사진 파문 확산…남성군인 성행위 사진도 등장
숯불에 독주 쏟았다가…3세 아이 숨지게 한 식당직원 집유
경찰에게 "짭X" 욕설한 50대 모욕혐의 '벌금 200만원'
"탈북여성 20대 4천달러, 40대 2천달러에 팔려"
장청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이헌률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