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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16번째 구립 ‘작은도서관’ 개관
최형욱 기자  |  chu@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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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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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0억4500만원, 지상 3층 규모
열람실 2곳·좌석62석 및 도서 4439권

   
 

사하구가 하단1동(동매로 66번길)에 16번째 구립 도서관인 ‘하단꿈길 작은도서관’을 15일 개관한다. 하단꿈길 작은도서관은 사업비 10억 45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318.55㎡, 지상 3층 규모에 공동 육아 나눔터와 작은도서관으로 이뤄져 있다.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이 민관협업사업으로 조성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1층에 입주하며 사랑방, 육아 프로그램, 장난감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산에 현재 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사하구에는 사하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감천문화마을에 이어 세 번째로 들어선다.

작은도서관은 어린이실과 성인실로 열람실 2실, 강의실 1실, 좌석 62석, 도서4439권으로 갖춰져 있다. 이번 개관으로 사하구에는 16개 동 가운데 구평동을 제외하고 동별로 1개소 이상의 도서관을 갖추게 된다. 구평동 작은도서관은 현재 부지를 확보하고 설계에 들어가 올해 말 개관할 예정이다.

사하구는 지난 2010년부터 구립 작은 도서관을 본격 조성하기 시작해 ‘1동 1작은도서관’을 목표로 올해까지 16개소로 늘렸다. 또한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독서왕 선발, 책 나눔, 독서화 그리기, 독서동아리 결성,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등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도록 유도해 동네 사랑방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 결과 하단 2동 작은도서관과 다대2동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리모델링을 실시한 바 있다.

사하구 관계자는 “올해 하단1동, 구평동, 감천2동에 이어 내년에는 신평2동에도 다대도서관 분관으로 공공도서관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형욱 기자 chu@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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