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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년 흐른 부산항…28일 기념식 가져
이수호 기자  |  d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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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8: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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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00여명 참석 예정
부산항 주제 노래 등 다양한 행사 선보여


부산항이 개항한 지 올해로 141년이 흘렀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개항 14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조승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부산지역 관련 업.단체장,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항 노래를 싣고~’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부산항을 주제로 한 노래를 통해 과거 역사와 추억을 회상하고 글로벌 초일류 허브항 도약 선언, 부산항 로맨스 퍼포먼스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진다.

부산항은 1876년 국제무역항으로 개항한 이래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를 주도해 왔을 뿐 아니라 수출입의 전진기지로 국민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부산항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계획이다.

우예종 BPA 사장은 “앞으로는 부산항이 경제의 중심지만이 아닌 해양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북항재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d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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