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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롯데케미칼 전 사장, 노환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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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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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석유화학의 중흥기를 이끌어 온 이영일(사진) 전 롯데케미칼 사장이 지난 15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이 전 사장은 1976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 입사해 여수공장 공장장을 거쳐 1998년 호남석유화학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특히 이 전 사장은 석유화학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NCC(납사크레킹센터)를 건설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008년까지 약 10여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2003년 현대석유화학 및 2004년 KP케미칼 인수 등을 통해 롯데케미칼을 대한민국의 대표 화학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7시, 010-5278-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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