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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에 소형선 전용 부두 확충
김지혜 기자  |  jihyekim@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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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8  13: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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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에 2020년까지 소형선 전용 부두가 추가로 구축된다.

소형선은 선박 입출항을 위한 순찰, 역무 등 지원 기능을 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에 소형선 전용 부두 1개소를 확충하기로 하고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중 발주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부산항 신항에 드나드는 선박 수가 크게 늘면서 소형선의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현재는 소형선 29척을 접안할 수 있는 전용 부두가 있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해수부는 항만 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인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부산항 신항 소형선 부두 확충 계획을 반영하고 올해 설계를 완료한 뒤 내년에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는 소형선 부두의 길이는 1130m로 기존 부두(길이 900m)의 북측에 위치한다.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의 소형선 접안능력이 기존 29척에서 89척으로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혜 기자 jihyekim@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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