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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공공기관, 청년 일자리 확대위해 1000명 신규 채용
송왕융 기자  |  333swy@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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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3  1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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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금융 공공기관이 올해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년보다 35% 많은 1000명을 새로 뽑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12개 금융 공공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성과중심 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 참석한 12개 금융공공기관장들은 올해 전년대비 35% 증가한 1000명을 올해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일자리 중심의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융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청년채용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터넷 전문은행, 핀테크 활성화 등을 통해 민간 금융 분야에서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융공공기관들이 창업 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특히 창업 활성화에도 금융 공공기관들이 전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금융위와 정책금융기관은 올해 창업기업에 42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전년에 비해 3조원 증액된 것이다. 아울러 창업 분야 성장사다리 펀드를 통해 1800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그는 또 올해 금융 공공기관들이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해 사상 최대로 수립한 187조원의 정책자금 공급 계획과 관련해 1분기 안에 25를 집행하고, 상반기 58% 이상을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 위원장은 성과주의도 일관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성과중심 문화 확산은 반드시 완수해야 할 금융개혁의 핵심과제"라며 "기관장들께서 직접 노조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성과중심 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캠코, 주택금융공사, 예금보험공사, 거래소, 예탁원, 금융보안원, 수출입은행 등 12개 금융공공기관장이 참석했다. 

송왕융 기자 333swy@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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