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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성장 맞춰 교육·문화·교통인프라 확충하겠다”[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신년인터뷰]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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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9  13: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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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전국 인구증가율 1위 지역
교통수단 늘리는 등 접근성 높일 것 

   
 

“강서구가 부산의 미래를 이끌 명품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71·사진)이 19일 본지와의 2017년 신년 서면인터뷰에서 강서구에 대해 이같이 표현했다.

노기태 강서구청장은 지난해 소회를 묻자 “구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강서지역은 지난 3년간 전국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지역이다. 늘어나는 인구에 맞춰 교통, 문화, 교육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인프라 성과로 △유치원 4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개교 △경일고등학교를 기숙형 사립학교로 전환하고 강서구 학생 3분의 1을 기숙할 수 있도록 한 점 △국회도서관 자료도서관 유치 확정 등을 꼽았다.

문화·교육인프라 성과로 △문화예술 회관, 오션시티 가족도서관 등 문화시설 설치 준비 △녹산산업대로~르노삼성대로와 가락IC~세산삼거리에 가변차로 설치 △명지오션시티 시내 등 주요도로에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소개했다.

정부는 지난해 김해신공항 확장을 결정했다. 부산시는 203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을 발표, 강서구를 부산의 4대 도심 중 하나로, 김해신공항 주변을 부도심으로, 가덕도와 녹산지역은 지역특화지역으로 성장시킬 계획을 밝혔다.

노 청장은 “강서구는 현재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앞으로 에코델타시티 개발로 부산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다”며 “신공항이 건설되면 대저역세권 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시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그 밖에도 둔치도 한류민속촌 개발, 가덕도 해양복합관광단지 개발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강서구의 성장에 맞춰 교통,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접근성을 강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부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화전지역에 시내버스 차고지를 만들어 대중교통수단을 늘리고 현재 진행 중인 하단~녹산지역 간 도시철도공사, 식만~사상간 대저대교, 가락~사상간 사상대교, 생곡~북항간 엄궁대교 등 도로망을 빨리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우수한 고등학교 육성 및 유치, 문화복합시설 건립, 작은 도서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마지막으로 “부산의 미래는 서부산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강서구가 서부산의 중심이 돼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며 “부산시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사랑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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