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0.23 수 18:58
> 해양수산 > 항만
팬스타, 부산 모항 크루즈 여객 수요 파악 나서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2  17:43:46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코스타쿠르즈사와 판매대리점 계약 18일 체결
국적 크루즈선 도입 시 국내 모항 선정에 반영


현대상선과 함께 국적 크루즈선 도입을 꿈꾸는 팬스타그룹이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여객 수요를 가늠해보기 위해 크루즈 상품 판매에 나선다.

팬스타그룹은 오는 18일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인 카니발크루즈그룹 계열 코스타크루즈사와 전문판매대리점(PSA)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품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되면 팬스타는 코스타크루즈사의 5만7000t급 네오로만티카호가 운항하는 부산을 모항으로 한 상품의 일부 객실 판매를 맡게 된다.

이 크루즈선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하카타와 가나자와 등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코스 10항차와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와 가나자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속초를 거쳐 부산으로 입항하는 7박 8일 코스 1항차를 운항할 예정이다.

팬스타그룹의 부산 모항 크루즈 상품 판매의 배경에는 향후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국적 크루즈선 운영을 위한 사전 작업의 성격이 짙다.

2015년 현대상선과 합작해 국적 크루즈선사인 ㈜코리아크루즈라인을 설립한 팬스타는 국내 최초로 국적 크루즈선을 도입해 동북아시아를 무대로 운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 해운경기 불황으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현대상선으로 인해 (주)코리아크루즈라인의 국적 크루즈선 도입은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선박 매입 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자본금 확충 및 증자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현대상선의 내부사정으로 사업 추진이 되지 않고 있는 것.

박상준 (주)팬스타라인닷컴 대표이사는 “현대상선의 사정이 현재 크루즈 사업을 추진할만큼 여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연내에는 국적 크루즈선 도입이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팬스타는 이번 대리점 체결을 통해 향후 부산을 모항으로 한 국적 크루즈선 운영에 대한 관광객 수요 파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팬스타는 이번 여객 수요 파악을 통해 향후 국적 크루즈선 도입 시 국내 모항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관련기사]

김형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