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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대하 어획량 회복 단계 진입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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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2: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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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까지 574t…전년대비 12% 상승

   
대하 모습. (사진제공=수과원)

한때 격감했던 서해 특산품인 대하 어획량이 회복 추세를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대하 어획량이 10월까지 57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대하 어획량은 2006년에 1261t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줄어들어 2011년에는 55t에 불과했지만 2012년 이후 조금씩 회복해 최근에는 500t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어획량을 해역별로 보면 충남이 전국의 75%를 차지했고, 전남과 전북이 각각 15.2%와 6.0%였다.

날 것을 회로 먹거나 구이나 탕 등으로 조리해 먹는 대하는 8~10월에는 서해 연안에서 서식하다가 수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11, 12월께 먼바다로 이동했다가 이듬해 4월에 다시 연안으로 돌아온다.

수과원 관계자는 “대하 자원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민들이 5~6월 금어기를 지키고 폐어구를 바다에 버리는 행위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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