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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하겠다”[인터뷰] - 원정희 금정구청장
조탁만 기자  |  man9096@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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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4  1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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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희 금정구청장은 부산지역서 유명한 금정산에 대해 “현대인들에게 등산이 레포츠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쪼개어 등산을 즐기는 경향이 늘고 있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진산인 금정산은 전국의 유명한 산들에 비견될 정도로 수려한 경관과 금정산성, 범어사 등 많은 역사적 볼거리를 담고 있으면서도 당일 산행코스가 많아 많은 등산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원 청장은 금정산 내 먹거리에 대해 “금정산의 토산주인 민속주 1호 금정산성 막걸리는 애호가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막걸리”라며 “시원한 바람을 느낀 등산 후에 최고의 청량감을 제공하는 산성막걸리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금정산성 먹거리촌이 활성화돼 있으며, 파전, 도토리 묵, 염소고기 등이 등산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화 명소에 대해 “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예술문화를 차별적이고 경쟁력 있는 문화로 육성ㆍ보급하기 위해서 GAS(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섯골문화촌, 서동예술창작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지원사업, 지역예술인 협력사업, 다목적홀 및 야외공연장 대관 신청 등을 통해 확인된 청년문화단체가 109개에 이를 정도로 지역 청년예술인들은 꾸준히 자신들의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금정구와 예술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지난 6월 금정문화재단을 출범했는데 이제 첫 걸음마를 뗀 단계이지만 기존 구축되어 있던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문화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 청장은 이밖에 추천하고 싶은 명소에 대해 “내년에는 금정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금정산성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금정산성 탐방로를 개설할 예정”이라며 “등산 뿐 아니라 그 옛날 산성을 지키던 병사들이 돌던 순라길을 재현한 코스를 개발하여 학생들에게도 역사적인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교육적 부분도 고려한 등산코스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등산로의 처음과 끝이 될 수 있는 천년고찰 범어사와 경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등나무 군생지와 성보박물관, 대한민국 힐링 1번지 회동수원지에 있는 둘레길 등도 찾아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 청장은 마지막으로 “금정산을 찾는 이들을 위해서 내년에는 국·시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아직 정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서문 쪽 약 9㎞ 구간을 내년 5월경까지 정비해 금정산성의 전 구간을 도보로 탐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금정산성·범어사·회동수원지·요산문학로·서동미로시장 등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금정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man9096@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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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매주 가고 싶은 금정산.. 바빠서 가질 못하네요
(2016-12-11 13:23:45)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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