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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융중심지 육성사업 660억 확보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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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4  18: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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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문대학원 설립 예산 마련
해운보증기구 정책금융출자액도


부산시가 내년 국비로 금융중심지 육성과 관련된 주요 예산을 지원받으면서 금융중심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금융중심지 육성사업과 관련 2017년 투자 국비로 66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고급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금융전문대학원 설립’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고 해운보증기구 정책금융출자도 정부 추경에서 삭감된 잔여액 650억원을 전액 반영했다.

부산의 금융중심지 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 1월 정부가 서울과 함께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함에 따라 시작됐다. 부산시는 부산을 금융허브 역할은 물론 항만, 물류, 선박, 수산 등 차별화된 특화 금융 기능을 가진 금융 클러스터를 만들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조성(2013년),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등 주요 금융공기업이 센터로 이전했다.

부산국제금융센터 주변에는 기술보증기금,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 본점,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이 이전하면서 문현금융단지를 형성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의 해양금융업무를 담당하는 해양금융종합센터(2014년 11월)와 해양금융 지원을 위한 한국해양보증보험(2014년 12월)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설립되면서 부산은 해양·파생 특화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했다.

핀테크 기술 개발을 위한 (사)글로벌 핀테크산업진흥센터(2016년 3월)와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부산국제금융연수원(2014년 9월)도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설립됐다.

그 밖에도 금융중심지 조성사업에 따라 파생 상품 R&D센터 설립, 탄소 배출권 거래소 유치 등 추진됐다.

지난 8월 금융전문대학원 국비 지원이 지역특혜 등을 이유로 거부됐으며 해운보증기구 정책금융 출자는 지난 정부 추경 때 삭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내년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금융전문대학원은 2018년 3월 개원 예정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설립될 예정이다. 총 정원은 135명으로 교육과정은 금융공학·금융MBA로 진행되며(수업연한 2년), 해당 사업의 총 소요예산은 117억 원 규모다.

부산시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금융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동북아 해양·파생 금융특화 허브 구현 등 부산이 세계적인 금융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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