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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에 복합도시... 3조 투입부산시 140만평에 연구첨단산업 등 조성... 2024년 준공
조탁만 기자  |  man9096@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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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8  15: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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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일원 연구개발특구 개발 ‘박차’ … 3조 1000억원 투입

부산시가 강서 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국제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신평·장림 혁신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는 방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3층 중회의실서 열린 ‘제25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용을 발표했다.

강서구 대저역세권을 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로 개발 추진한다. 대저1, 2동 일원의 약 4.6㎢(140만평)의 부지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3조 1000억원을 투입하여 공항복합도시 및 연구, 첨단산업, 상업, 호텔, 컨벤션 센터, 주거 등을 조성한다. 다음달 조사설계용역을 발주하고, 2017년 1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용역에 착수한 뒤 특구변경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보상 등을 거쳐 2020년 4월 착공해 2024년 12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이 첨단복합지구는 산업변화 대응을 위해 첨단산업 및 융복합 기술 중심의 입주업종 다양화, 관광·컨벤션·상업 등을 통한 신공항 주변의 고부가 가치 산업 단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사업도 추진한다.세계적인 문화시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2018년까지 3차 연도에 거쳐 시행된다.

3차 사업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로 사업비 15억원을 글로벌 마케팅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국비 2억5000만원원을 들여 1공구 B동 상층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창업에 따른 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맞춤 와이셔츠, 독립서점 등 특색을 갖춘 매장을 구성, 시장변화와 혁신을 유도한다.

신평·장림 혁신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경쟁력도 강화한다. 부산시는 현재 600여개 업체에 1만6000여명이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신평·장림산업단지를 혁신산업단지로 재편, 업종 고도화를 통한 ICT 융·복합 도심형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 2287억원(국비 457억, 시비 281억, 민자 1449억)을 투입해 3대전략 18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 시설 및 산학연협력연구,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등 공공사업과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이 가능하도록 입지규제 완화 및 인센티브제도 등을 활용해 민간투자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방안도 담고 있다.

김규옥 경제부시장은 “이번에 신평?장림 노후산업단지가 혁신산업단지로 선정되면 부산경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지역경제의 창조거점 산업단지로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man9096@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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