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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 향후 부산 발전 주도할 것”[[테마가 있는 부산거리] - (12) 센텀시티 인터뷰 - 서창교 부산시 산업입지과 과장
김신은 기자  |  kse@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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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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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대 밀레니엄 프로젝트 핵심사업
제2센텀시티도 반여동 일원에 조성 계획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의 일반산업단지는 인간, 자연,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도심 속의 소도시를 지향하면서 대형컨벤션, 정보통신(IT), 영화, 미디어의 복합개념으로 21세기형 신산업을 촉진, 고부가 가치 산업인 관광산업 창출을 위한 부산의 미래로 도약했다.

우수한 각종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 정보기술 및 미디어산업 육성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서창교 부산시 산업입지과 과장은 “센텀시티는 부산디자인센터, 경남정보대학, 방송위원회, 시네포트 등이 들어선 산업시설구역(NDZ), 세계최대 백화점과 쇼핑센터가 자리한 ‘도심엔터테인먼트구역(UEC), 전시·컨벤션 시설인 벡스코와 호텔,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 ’국제업무구역(IBC)’의 세 가지 구역의 상호연계를 축으로, 주거 및 상업, 국제무역, 공공청사, 나루공원이 적절히 배치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곳은 서부산권 개발사업,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을 포함한 부산시의 3대 밀레니엄 프로젝트 가운데 핵심사업이다”며 “정보기술(IT), 영상, 국제비지니스, 상업, 주거, 관광·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센터와 관련된 복합시설을 갖춘 도심의 첨단 소도시를 개발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센텀시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겨울철 어린이 체험공간인 키즈랜드, 자동차 박람회 등 각종 국내외 축제 및 행사가 한해를 뜨겁게 달군다.

서창교 과장은 센텀시티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접효과로는 입주 업체의 생산유발효과가 연 7조원, 고용유발효과가 연 16만명으로 추산된다”고 말하면서 “간접효과로는 부산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평가되는 미래전략산업 기반의 조성과 국내외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가 되면서 이에 따른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2014년 기준 벡스코의 생산유발효과는 1조4330억원, 2015년 백화점 매출액은 1조3000억원, 산업단지 내 기업체 생산액(2015년)은 8100억원이다.

서 과장은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단연 천문학적인 도시 브랜드가치 상승효과이며, 완공된 지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부산의 대표 명소이자 국제회의와 영화·영상의 메카로 정착했다”며 “부산이 국제회의연합이 발표한 국제회의도시 순위에서 2013년 아시아 4위, 세계 9위에 올랐고 2014년에는 아시아 5위, 세계 1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는 등 도시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부산시가 얻은 개발이익은 6만7000평의 정책사업 용지와 3만여평의 공원을 포함한 약 10만평의 공공용지를 확보이다. 재정적으로도 약 8백억원의 개발이익을 남긴 점을 꼽을 수 있다.

서창교 부산시 산업입지과 과장은 센텀시티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벡스코를 중심으로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명성을 쌓아 글로벌 도시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또한 벡스코와 영화의 전당, 쇼핑몰, 호텔과 인근에 있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 미술관 등을 묶어 국제교류(MICE) 복합지구를 구축해 수많은 MICE 참가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고 말하면서 “시대적 과제인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인재 유입에 필수적인 매력적인 정주환경을 계속 가꾸어 첨단 복합도시로 성장하도록 육성하는 한편, 나아가 인근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조성 계획 중인 제2센텀시티 첨단산업단지(63만평)까지 연계해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한 이 일대가 향후 부산 발전을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은 기자 kse@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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