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8.8.19 일 07:13
> 지난뉴스 > 테마가 있는 부산거리
첨단 기술과 자연이 결합된 미래 복합형 도시[테마가 있는 부산거리] - (12) 센텀시티
김신은 기자  |  kse@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6.11.21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 장산을 배경으로 수영강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터에 자리잡고 있는 센텀시티는 1940년 부산 최초의 비행장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사진은 벡스코 오디토리움 모습.

부산광역시가 이곳을 ‘부산 정보 단지’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발하기 시작한 것은 1997년이었다.
 
센텀시티는 동부산관광단지, 서부산권유통단지 개발과 함께 부산의 3대 밀레니엄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센텀시티 프로젝트는 시작하자마자 IMF 경제 체제를 맞으면서 많은 어려움에 봉착했다. 2000년에 들어서야 센텀시티 프로젝트는 새롭게 출발했다. 센텀시티는 10여년의 짧은 역사에도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영화·영상·국제회의·정보통신 등 첨단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섰다.
 
센텀시티는 해운대관광특구 및 해운대 신시가지와 인접해 있고, 수영강변대로와 충렬대로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번영로와 바로 연결된다.
 
또 수영강변대로에서는 광안대로와 바로 연결, 해운대 신시가지로 향하는 장산로를 타고 가면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이어지며, 해운로를 따라 이동하면 송정, 기장 지역이 나온다.
 
센텀시티는 동부산 지역의 개발과 함께 부산의 구 시가지와 동부산 지역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 센텀시티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다.

 
센텀시티 개발사업이 수립되던 시기는 부산의 제조업이 경상남도 양산과 김해 등지로 옮겨 가며 부산 경제의 위축을 우려하던 시기다.
 
부산시는 부산의 산업 구조를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 지식 집약형으로 전환시키고자 센텀시티 조성을 계획했다.
 
이후 2002년 4월 전체 용지의 개발 계획 변경이 이루어지며 지원 시설 용지는 주거 및 상업 용지 10%가 신규 설정되고, 유통 시설이 삭제, 공공시설 용지 및 기타는 주거 용지가 확보되며 학교 용지도 1.8% 신규 설정됐다. 계획 변경의 핵심은 주거 용지 확보였다.
 
센텀시티 중 가장 먼저 공사가 완료된 구역은 BEXCO로, 2002년 월드컵 축구 대회 조 추첨 행사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 유치 추진 등 각종 국제 행사와 국제회의로 부산의 컨벤션 사업을 활성화 하고 있다.
 

   
▲ 장산을 배경으로 수영강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터에 자리잡고 있는 센텀시티는 1940년 부산 최초의 비행장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사진은 벡스코 오디토리움 모습.

벡스코를 시작으로 센텀시티에는 아파트형 공장과 사무실 기능을 가진 오피스 빌딩, 주상 복합 빌딩, 그리고 공공 기관과 주거 시설들이 속속 들어섰다.
 
공공시설에는 소프트웨어와 정보 통신 등을 지원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방송미디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남권의 디자인 산업을 지원하고 있는 부산디자인센터, 부산 문화의 메카 부산문화재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 연구를 맡고 있는 APEC기후센터 등이 있다.

또 게임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작업 업체인 AZ웍스, 부산영어방송, 부산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아파트형 공장으로는 SH밸리, 아이에스동서, 퍼스트인센텀, 벽산 e-센텀 클래스 원 등이 대거 들어서 있으며, 정보 통신 등 부산 전략 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다.

   
▲ 상업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상업 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 시설과 세종텔레콤, SK텔레콤, 대한민국 굴지의 의료 장비 개발 회사 디오의 사옥 등이 자리 잡았다.
 
그 외 신세계백화점 정문 맞은편으로는 치과와 안과, 성형외과 등의 병원들도 대거 입주해 의료관광 거리로 만들어져 있다.
 
주거 및 업무 시설로는 센텀파크, 한화 꿈에그린, 두산위브, 센텀스타, 트럼프월드 센텀, 대우 월드마크 센텀 등이 있다.
 
교통편으로는 동래~해운대를 잇는 버스 노선, 해운대~수영 구간을 잇는 버스 노선과 도시 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과 시립미술관역, 민락역이 있다. 철도 노선인 재송역과 수영역이 있고, 동해 남부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센텀시티 내에 중형 규모의 역사가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김신은 기자 kse@leaders.kr

 

[관련기사]

김신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이헌률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