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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그림의 바다 넘실넘실 ‘BAMA2014 BLUE’2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천여 점 미술품 한자리에 200만 원 정찰가격 판매도
김현정 기자  |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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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5  1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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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뮬렘, ‘뮤제 보테로’, 2010

전국 화랑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인 아트페어가 시작되었다.

제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오늘부터 29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82개의 화랑이 참여하여 800여 작가의 작품 3천여 점을 선보인다.

부산 화랑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슬로건 블루(blue)는 부산의 푸른 바다와 젊음을 상징한다.

   

헨드릭 릴랑가, ‘합창’, 2013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지역 협회 소속 화랑이 80% 이상 참여하여 작품선정에 전문성을 갖추었다.

이우환, 박서보, 김흥수, 김춘수, 이왈종, 김병종 등 블루칩 작가들을 비롯하여 영화배우 하정우와 김혜진, 앤디 워홀, 무라카미 타카시, 쿠사마 야요이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대표작가와 알란 찰톤, 도미니크 뮬렘, 귄터 움버그, 피터 짐머만 등 그동안 부산에서 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외 유명 작가와 함께 부산작가의 작품이 다수 출품하여 지역미술계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클라우디오 수자핀토, ‘자전거’, 2007


◇ 청년작가 설치작품 특별전

부산비엔날레의 전신인 부산청년비엔날레를 개최하고 바다미술제를 시작한 부산미술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한국 미술사에서 ‘설치(Installation)미술’을 최초로 시도한 곳이 부산이었음을 상기하며 ‘청년작가 설치작품 특별전’ 부스를 마련한다. 부산의 역동적 이미지와 지역성을 표현하는 대형 설치작품을 전시장 홀에 전시하고 관람객에게 포토존으로 개방한다. 부산의 젊은 작가 조은필은 대형 뜨개 천으로 ‘BAMA2014 BLUE’의 의미와 상응하는 작품을 설치했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부지현은 유리, 거울, 워셔액 등으로 표현한다.

   

 김병종, ‘화홍산수’, 2014


◇ BLUE RODE

작품 크기에 따라 가격을 결정하는 불합리함을 극복하고 건전한 미술 시장의 적정가격을 확립하기 위한 ‘BLUE RODE’ 특별전을 연다. 가격 정찰제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160개의 작품을 크기와 관계없이 200만 원에 판매한다.

   

쿠사마 야요이, ‘호박’, 2010


◇ 나도 화가다

전시기간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개방하는 체험미술 프로그램 ‘나도 화가다’는 재활용 용기 뒷면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전시한다. 교육프로그램 부스에 참여자의 선택에 따라 설치한다. 각각의 작품이 모여 마지막 날에는 대형작품을 완성한다.

매일 1, 2, 5시에는 20명 한정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외 시간에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유료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각 화랑으로부터 기증받은 작품을 증정한다.

   

헤밀턴 아규아, ‘우드랜드’, 2008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7시까지다. 단 29일은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 학생 7천원이다. 문의 051-754-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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