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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發 물류대란 해결 ‘갈길 멀다’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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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8  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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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싱가포르 등 하역 작업 거부 여전
장기화에 용선 반납·선박 회수 요청 증가


추석연휴 기간에 스페인과 미국에서 한진해운 선박 2척이 하역을 마쳤지만 한진발(發) 물류대란은 좀처럼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한진해운 보유 컨테이너선 97척 중 28척이 국내·외에서 하역을 마쳐 입항 대기 중인 집중관리 대상 선박이 34척으로 줄었다.

하지만 가장 많은 선박이 몰려 있는 중국과 싱가포르의 하역 작업은 여전히 제자리걸음 상태다.

닝보, 상하이 등 중국의 모든 항만에서 하역 작업은 물론 입·출항을 못하고 있다.

중국 인근에 있는 한진해운 선박은 14척이다.

‘한진 수호’호, ‘한진 로테르담’호는 각각 상하이와 얀티안에서 가압류된 상태다.

싱가포르에서도 14척이 하역업자들의 작업 거부로 발이 묶여 있다.

싱가포르 하역업자들은 평소보다 많은 하역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에즈 운하와 파나마 운하에서는 운하통항비 미지급과 유류보급 업체 억류 요청으로 운항을 못하고 있다.

정부는 미국 뉴욕, 싱가포르, 멕시코 만잘리노 등에서 하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물류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용선 반납과 선주들의 선박 회수 요청도 크게 늘었다.

한진해운 집계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반선과 회수 선박은 컨테이너선 16척, 벌크선 1척 등 총 17척이다.

한진해운은 화물 하역을 마치는 대로 용선 컨테이너선 중에서 추가로 선박을 반납할 예정이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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