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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즐기는 인디문화13~14일 광안리 해수욕장
김현정 기자  |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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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1  18: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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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부산의 인디밴드 ‘스카웨이커스’의 공연 모습.

인디밴드는 서울 홍대 앞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부산에도 꾸준히 활동하는 밴드, 비보이, 힙합 MC 등이 있다. 이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부산 인디 문화제 ‘民Rock Festa’가 13일 오후 5시, 1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중앙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행사로 부산의 인디문화를 시원한 바닷가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13일에는 헤비메탈그룹인 ‘All I have’와 비보이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비롯하여 ‘스카웨이커스’, ‘JUDE’ 등 밴드공연과 국내 최고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종걸의 연주도 있다. 또한,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내 유명 비보이 그룹 ‘오사레 크루’의 공연이 펼쳐진다.

14일에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메탈밴드 ‘로우필즈’, ‘3volt’, ‘얼룩’, ‘헤르츠’의 격정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는 각자 악기를 가져와 직거래하는 벼룩시장과 음반 및 각종 힙합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있다. 또한, 악기 전문가들이 간단한 기타 수리를 도와주는 ‘악기 리페어’와 ‘부산 인디문화 사진전’이 열린다.

행사를 기획한 민락인디트레이닝 센터장 김종군 씨는 “일반 대중에게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인디 문화를 소개하고 예술가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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