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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권교체…한국-미얀마 관계 돈독해 질 것”“한국-미얀마 展이 열려서 너무 행복합니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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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5: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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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장관 사촌 동생 조 아웅단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참여

   
27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갤러리에서 열린 ‘한국-미얀마’전 시회 축하 행사에 참석한 조 아웅단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장청희 기자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의 사촌 동생인 조 아웅단(Cho Aung than·70·사진)이 부산에서 열리는 미얀마와 한국 미술 교류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처음 방문했다.

조 아웅단은 수치 국가자문역이 15년간 가택연금 중일 때 현재 띤 쪼 미얀마 대통령과 함께 수치 여사를 도운 조력자로 미얀마 민주화 인사이기도 하다.

그는 미얀마 수교 41주년을 기념해 27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갤러리에서 개막된 ‘한국-미얀마’展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이 전시회는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된다.

그는 “한국-미얀마 展을 후원한 ㈜남인의 정분자 회장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하게 됐다”며 “(부산은 양곤에 비해) 넓고 큰 것 같다. 그래서 택시비가 많이 들었다.(웃음) 어제 막 도착했다. 아직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고 설명했다.

부산과 미얀마의 관계에 대해 “이전에는 크게 관계가 없었다고 본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관계가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정권 교체로 미얀마의 정부가 바뀌었다”며 “이제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하기 때문에 한국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미얀마 내 한국의 이미지를 묻자 “미얀마에서 한국 드라마 인기가 폭발적이다”며 “한류로 미얀마인들은 한국인들을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아웅단은 부산과 문화교류가 이뤄진 것에 대해 “너무 행복하다”고 환하게 웃으며 “앞으로 이런 전시회를 비롯한 문화교류가 자주 열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은 2014년 서울과 인천을 제치고 ‘아세안문화원’ 유치에 성공했다.아세안문화원은 내년 하반기개관을 목표로 해운대 좌동에서 건립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이 곳은 미얀마를 비롯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과 교육·연구·전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부산시는 아세안문화원이 아세안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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