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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안전한 논스톱 시스템 구축으로 최상의 물류 서비스 제공”[기업탐방] - (주)동방물류센터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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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3  23: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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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화주 대상 일괄적 물류서비스 펼쳐
모기업 (주)동방의 네트워크 활용 강점
부산신항 내 제2 물류거점센터 확장 계획

   
지난 2009년 부산신항 북컨테이너 배후단지에 물류거점센터를 개장한 (주)동방물류센터는 그동안 각종 시설과 첨단 설비 및 장비 구축을 기반으로 한 화물 유치를 통해 부산항 물동량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주)동방물류센터 전경 모습.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자리잡은 (주)동방물류센터는 보세, 환적, 내국, 통관화물 등 국내외 수출입화물 전반에 대한 각종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복합물류기업이다.

2007년 정부로부터 부산신항 배후단지 입주허가를 받으면서 설립된 이 회사는 2009년 3월 현재의 위치에 물류거점센터를 개장한 이래 각종 시설과 첨단 설비 및 장비, IT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해외 화물 유치 등 부산항 물동량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 모기업 (주)동방의 네트워크 활용…논스톱 물류 서비스 제공

부산신항 북컨테이너 배후단지 내 1만1200평의 규모의 대지에 창고동 시설(약 5000평)과 야드 시설(약 5000평), 관리동(3층 규모)을 갖춘 동방물류센터의 최대 강점은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 화주를 대상으로 물류처리가 가능한 논스톱 서비스 구축에 있다.

이는 수출입화물을 원하는 장소와 국가에서 펀리하게 처리하기를 바라는 고객을 상대로 하역, 운송, 통관 등 일련의 물류 과정을 일괄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업이 이러한 수준높은 서비스가 가능한 데는 모기업이자 글로벌종합물류회사인 (주)동방의 거미줄 같이 촘촘히 연계된 전국 항만의 물류인프라와 네트워크 활용 및 정보 공유에 따른 것이다.

지난 59년간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물류기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주)동방은 인천항, 여수항을 비롯해 평택항, 군산항, 포항항, 제주항 등 전국 21개 항만의 물류거점에 최첨단 장비와 IT시스템이 구축된 내륙 컨테이너기지(ICD), 물류창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본사를 중심으로 부산지사, 인천지사 및 여수·군산·제주 등지의 영업소 등 전국적으로 13개의 지사와 11개 영업소를 두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의 해외법인도 가지고 있다.

현재 (주)동방은 동방물류센터를 비롯해 (주)동방생활산업, 일조국제훼리(주), 대산항만운영(주) 등 9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중량사업, 철강사업, 컨테이너사업, 벌크사업, 포워딩사업, 운송사업, 훼리사업, 3PL부문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중량사업부문은 대한민국 제1의 초중량물 육·해상운송 전문기업이자 국내외서 인증받는 물류기업으로 중량물 해상운송 선단을 보유·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주)동방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국 항만에 구축된 물류인프라는 고스란히 동방물류센터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국내외 고객의 화물 유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동방물류센터는 국내외 굵직굵직한 기업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LG전자(주)가 대표적인 주요 고객이다.

동남아시아 LG전자 해외공장에서 생산된 가전제품의 수출입화물의 보관 및 입·출하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파코리니메탈즈 유한회사(싱가폴), (주)씨파이오니아해운(러시아), 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러시아), 더블하트(일본), 간코로지스틱스코리아(일본) 등 해외 업체도 동방물류센터의 주 고객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에스엠에스코리아 등 국내외 다수의 기업에 물류처리 및 수출입 관련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2009년 개장 당시 글로벌경제위기로 화주 확보와 물량유치에 난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흑자경영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동방물류센터는 평균 연 매출액 30억원, 연간 6~8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014년 말 경기도 안성물류센터를 신축한 주 거래처인 홈플러스(주)가 떠나가면서 공실률이 크게 발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이후 꾸준한 영업활동을 통한 화주 유치에 성과를 내면서 올해 2분기 추정 실적은 평년대비 60% 수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중국의 대련은휘국제화운대리유한공사, 대련선성국제물류유한공사, 청도성일국제물류유한공사, 태영상선(주) 등 국내외 투자사와 업무공유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더불어 공격적인 해외 화물 유치로 지난해부터는 매년 5만톤의 해외물량도 취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동방 포워딩팀과 연계해 벨기에 수출화물을 월 500톤을 작업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 컨테이너 물량을 부산항으로 끌어들이며 부산신항의 물동량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 (주)동방물류센터 창고동 내부 모습.

◇ 철저한 안전·첨단 시스템 구축…고객 안심하고 화물 맡겨

동방물류센터의 운영 형태는 크게 창고와 야드 2가지로 나뉜다.

이곳에서는 동판, 납 등 비철금속부터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의 생활잡화, 조선기자재, 선용품, 철광석 원자재, 다품종 유아용품, 수입식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화물이 운송, 보관·재고관리, 조립·가공 등 형태로 취급되고 있으며 화주의 요청에 따라 검사, 분류, 포장, 라벨링, 세척 등 다양한 형태의 임가공 과정도 거치고 있다.

동방물류센터는 철저한 보안시스템의 구축을 바탕으로 고객의 화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보안전문기업인 ADT캡스와 제휴를 통해 외부 펜스전면부에 동작센스 부착으로 외부침입자 발생시 경보시스템이 작동된다.

또 창고동에는 HD급 CCTV를 설치해 이상유무를 선명한 화질로 판독이 가능하게 했으며 이중보호 시스템이 적용된 화재경보시스템 도입으로 온도 및 연기가 감지되면 질식소화와 습식소화가 모두 가능해 보관 화물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예방하고 있다.

IT시스템과 연동된 선진화된 작업환경 구축도 눈에 띈다.

창고동에는 무선 와이파이(WI-FI) 중계기가 설치돼 화물의 입출고시 무선PDA기기로 처리하고 있어 정확하고 편리한 작업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1000평의 면적에는 랙(RACK)설비가 구축돼 단위면적당 효율적인 화물 보관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이는 곧 화주들의 보관비용 절감효과를 불러와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창고동 내에서는 전동지게차가 배치돼있으며 실내전용 청소차량을 구비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 현장작업자들의 작업 효율화도 도모하고 있다.

동방물류센터의 또 하나의 주축 시설인 야드(YARD)에서는 주로 컨테이너 상하차작업 및 벌크(BULK)화물 취급이 이뤄지고 있는데 컨테이너를 옮기고 적재하는 장비인 45톤 규격의 리치스태커를 비롯해 25톤 지게차 등 고가의 장비들이 작업장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

일반적인 창고내 컨테이너 적출 작업은 전동장비 12대가 도맡고 있으며 야드내 적출작업에는4.5톤 지게차(FLT)를 이용해 수출입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또 중량화물과 벌크화물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작업도구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경민 동방물류센터 센터장은 “국내외 수출입화물 고객에게 최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는 물류기업을 목표로 중장기적으로 제2 물류센터 건립 등 부산항의 대표 물류센터로 발전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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