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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 가입할 듯강·약 보완관계··· "시너지 낼 것"
일간리더스경제신문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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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4  1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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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 현대상선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글로벌 해운동맹(얼라이언스) 합류를 추진해온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에 가입할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23일 “최근 2M이 협력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협상은 상당 부분 진척돼 가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그동안 한진해운이 포함된 또 다른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2M에도 가입 의사를 지속해서 타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2M과 현대상선 양측이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등 얼라이언스 파트너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2M과 공동운항 계약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내년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얼라이언스 운영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M은 높은 서비스 경쟁력을 보유한 세계 1, 2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와 MSC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현대상선은 2M에 가입할 경우 2M이 보유한 초대형 선박을 활용한 원가 절감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 신인도 상승으로 인한 영업력 강화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M 역시 아시아 지역에 거점을 둔 현대상선과 협력해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키우고 현대상선의 미주 노선을 활용해 미주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상선이 ‘2M’에 가입할 가능성이 부각된 데 힘입어 2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1만5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그동안 한진해운이 포함된 또 다른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2M에도 가입 의사를 지속해서 타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 초반에는 ‘디얼라이언스’ 가입 가능성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진해운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에 대해 한진해운이 방해하는 게 아니냐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현대상선 가입 문제에 명확한 입장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찬반 의견을 개별적으로 발표하지 못하게 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장은 한진해운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현대상선의 해운동맹 가입 문제가 답보 상태에 놓인 것으로 평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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