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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모니합창단, 지역 대학생 창작곡 선보인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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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3: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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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못다핀 꽃’, ‘신 아리랑’ 등

   
오는 18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대극장에서 부산하모니합창단의 제 13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사진제공=부산하모니합창단)

오는 18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대극장에서 부산하모니합창단의 제 13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부산하모니합창단은 지난 2003년 창단한 부산 대표 민간합창단으로 합창 장르의 다양한 시도로 국내외 대회에 입상해 이미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투브를 통해 실력이 알려져 지난 2014년에는 미국 ‘DCINY’의 초청으로 뉴욕 링컨센터에서 5개국과 합동으로 연주하기도 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부산지역대학 출신 젊은 작곡가들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 열린 작곡공모에서 선정된 곡이 소개된다.

작곡공모에는 부산지역 음악대학 학생들의 창작곡 12곡이 접수됐으며 △모란꽃 사랑(경성대 김상아 작곡) △못다핀 꽃(부산대 손한묵 작곡) △신 아리랑(동아대 김은진 작곡) 등 3곡이 연주곡으로 선정됐다. 심사에는 오세인 인제대 작곡과 교수, 김강규 지휘자가 참여했다.

특히 ‘못다핀 꽃’은 일제강점기 위안부로 끌려가 꽃다운 청춘들이 겪은 모진 인생을 표현한 곡으로 위안부할머니들에게 바치는 위로와 미안함의 노래다.

또한 예술합창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르네상스 시대의 무반주 다성 합창과 다양한 외국 곡들을 소개한다. 익숙한 팝과 가요를 합창으로 재해석한 무대도 선보인다.

특별연주로는 캐나다 출신 플루티스트 Laura Andrew가 Ian Clark (1964~ )의 현대곡과 한국의 채동선 작곡의 ‘그리워’가 연주된다.

지휘자 김강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독일 등에서 성악과 합창지휘를 공부했다. 1999년에서 2011년까지 부산시립합창단의 수석지휘자로, 현재는 동아대 외래교수, 경주시립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 실황은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된다.

정수련 부산하모니합창단 총무는 “대부분의 합창단이 창작합창 연주를 선호하지 않지만 (부산하모니합창단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창작합창에 임했다”며 “부산출신 작곡가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합창단으로 부산시민의 문화정서 함량에 이바지 해 온 부산하모니합창단의 연주회에 많은 성원과 관람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하모니합창단은 오는 7월에는 NOVINCANTO합창단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연주가 기획돼 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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