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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1·2, 감천 2구역 뉴스테이 사업부산3구역 6273가구 선정
장윤원 기자  |  cyw@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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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8  0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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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세 가격상승률을 보인 부산지역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형 뉴스테이’가 추진된다.
 부산시는 ‘적재적소 건립’, ‘착한 공급’, ‘창조적 건축’ 등 3대 원칙에 맞춰 중산층 주거안정 대책을 담은 ‘부산형 뉴스테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형 뉴스테이’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임대 8년 이상, 임대료 인상률 연 5% 이하, 분양주택 수준 품질 제공 등 중산층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정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가칭 뉴스테이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먼저 ‘적재적소 건립’이란 원칙하에 강서구, 기장군, 사상구, 사하구 등 산업·공업단지가 밀집해 있으면서 근로자의 출퇴근이 불편한곳에 집중적으로 주거건물 건립을 유도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뉴스테이, 전세가 비싼 도심지 거주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도심지 뉴스테이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착한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공급가격을 주변시세의 80% 정도로 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가급적 전세형으로 유도해 공급촉진지구 지정 시 임대비율이 극대화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나치게 특색없는 건물이 난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산만의 ‘창조적 건축’이 행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세대별 오픈발코니 설치와 다양한 건축평면 개발 등으로 차별화된 건축입면을 구성토록 하고 태양열, 중수도, 특화조경 등을 이용한 친환경 건축도 도입한다.
 이밖에 연극, 영화 등 문화예술인 들을 위한 테마형 고급주택 건설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뉴스테이 사업자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취득세, 등록세, 양도세, 재산세, 법인세 등에 대한 세제 혜택은 물론이고 주택건설 면적에 따라 도시주택기금으로 전용면적 60㎡이 하인 경우 호당 8000만원, 60~85㎡ 인 경우 호당 1억원, 85~135㎡인 경우 호당 1억 2000만원의 건설자금을 장기저리로 융자해준다는 계획도 세웟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서도 우암 1구역 재개발사업(1776가구), 우암 2구역 재개발사업(2691가구), 감천 2구역 재개발사업(1806가구)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후보구역의 정비조합은 총회를 열고 뉴스테이 도입을 의결해야 정식으로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다만 가장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감만 1구역 재개발사업(5750가구)가 누락된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장윤원 기자 cyw@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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