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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최초 크루즈선박 3척 입항세계 최대 카니발그룹 선사 소속, 40억원 지역경제 유발 효과 기대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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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2  1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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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항에 개항 이래 처음으로 크루즈 선박 3척이 동시 입항했다. 호화 크루즈 선박 사파이어 프린세스호(11만5875t·승객 2670명, 승무원 1100명)가 부산 감만부두에 입항했다.

부산항에 처음으로 크루즈 선박 3척이 동시 입항했다.

2일 오전 7시께 부산항 북항 감만부두에 호화 크루즈 선박인 사파이어 프린세스호(Sapphire Princess·11만5875t·승객 2670명, 승무원 1100명)가 들어왔다.

중국 상하이∼부산∼제주를 운항하는 이 배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인 카니발그룹의 대표 선사인 프린세스 소속이다.

이어 오전 8시께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부산항크루즈터미널에는 코스타 빅토리아호(Costa Victoria·7만5166t·승객 1928명, 승무원 766명)가 입항했다.

지난 달 27일 인천에서 출발, 일본을 거쳐 입항한 이 배에는 한국인 승객 1000여명이 타고 왔다.

한국인 승객들은 배에서 내리고 대신에 비행기로 부산에 도착한 중국인 관광객 1000여명이 오후에 배에 탈 예정이다.

이 배는 이날 오후 중국 톈진으로 떠난다.

오전 10시 20분께는 보이저 오브 더 시즈호(Voyager of the Seas·13만7천276t·승객 3138명, 승무원 1181명)가 감만부두로 들어왔다.

이 배는 아시아를 운항하는 크루즈 선박 가운데 가장 크다. 선박 길이 311m, 높이 63m이다.

입항 전날 상하이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출항했으며, 부산을 거쳐 여수로 갈 예정이다.

부산항 북항 감만부두와 부산항크루즈터미널 주변에는 대형버스 180대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크루즈 선박 3척에 나눠타고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 8000여명을 수송하기 위해서다.

크루즈 관광객들은 대형버스를 타고 관광이나 쇼핑에 나섰다. 경주 등 부산 인근의 관광지나 범어사, 해운대, 자갈치시장 같은 시내 관광명소를 주로 찾았다.

크루즈 승객에게 인기있는 쇼핑장소는 시내 면세점과 자갈치·국제시장, 서면, 해운대 등지다.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 선박 3척이 동시 입항함에 따라 40억원 정도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크루즈 승객들이 시내관광에서 쓰는 돈, 선박 입·출항료와 접안료, 항만부대비용 등을 합한 수치다.

올해 부산항에는 크루즈선박이 125차례 입항할 예정이다. 크루즈 승객만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준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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