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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UHD 위성방송 ‘스카이UHD’ 개국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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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2  16: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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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기념식 개최
채널수도 내년 3개로 늘려

   
2일 오전 서울 목동 KT 사옥에 위치한 HD 방송 주조정실(MCR)에서 직원이 UHD 방송 송출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KT 스카이라이프는 전국에 UHD(Ultra High Definition Television) 방송을 방영하는 ‘Sky UHD’를 국내 최초로 개국했다.

케이티스카이라이프(사장 이남기)는 2일 오전 서울 목동 KT체임버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국내 최초의 전국 울트라HD(UHD) 방송채널 ‘스카이UHD’를 개국했다.

스카이UHD는 24시간 UHD방송채널로, 상용위성인 무궁화6호를 통해 HEVC방식으로 서비스되며, 스카이라이프의 전용 셋톱박스를 구매한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사의 UHD 방송서비스가 위성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용량 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동시에 전국적으로 방송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KT스카이라이프는 UHD 채널 개국에 이어 올해 12월 가정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UHD 방송을 즐길 수 있는 보급형 셋톱박스도 출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채널 수도 내년까지 3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스카이라이프는 2015년까지 102억원을 투자해 UHD스튜디오와 편집시설을 확충하고 제작전문인력도 육성한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방송이 가능한 위성 광대역성의 경쟁력과 HD, 3D, OTS로 이어지는 ‘퍼스트무버(first-mover)’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케이티스카이라이프가 UHD방송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UHD 방송은 북한에도 서비스가 가능하니 통일 시대에 한민족 문화적 동질성을 회복하는 데 스카이라이프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블방송이 지난 4월부터 UHD 방송의 송출을 시작하고,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KT스카이라이프가 UHD 방송 채널을 개국하고 연말부터 상용화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UHD 방송을 위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스카이UHD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우주에서 바라본 세상’을 비롯해 해외 다큐멘터리 ‘최후의 산호초’, ‘익스트림 타히티’ 등 UHD 콘텐츠를 확보한 상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미국 드라마인 ‘하우스오브카드’와 ‘저스티파이드’, 독일 축구 분데스리가 등 프로그램 방영도 준비 중이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국내외 판권구매 등을 통해 230시간 분량의 UHD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기념식에는 황창규 KT회장 등 KT 관계자들과 허원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윤종록 미래부 차관, 김승조 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창규 회장은 “UHD 방송채널의 개국은 위성이라는 매체와 전국 커버리지 광대역의 장점을 동시에 살린 것으로, 국내 방송산업 발전과 시청자 권익에 기여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면서 “KT는 앞으로 기가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디어산업의 르네상스 열어가겠으며, 건강한 미디어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정부는 방송 산업 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UHD 방송 등 유료 방송 시장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성 티비와 방송 업계도 컨텐츠 개발에 역량을 모으고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발굴해 시청자 편익 증진에 앞장서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스카이UHD 송출식이 진행돼 스카이UHD 시대가 열렸음을 알렸고, 이어서 영국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 ‘히든 킹덤’이 UHD 방송으로 상영됐고, UHD 방송을 접한 시민들의 반응이 생중계됐다.
김민수 기자 kms3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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