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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지원 업무 되살리는 데 주력할 것"[인터뷰] - 허문구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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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1  1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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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본부의 플래그쉽 사업은 물류지원업무의 확대입니다.”
 지난달 초 취임한 허문구(사진)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의 첫 일성이다. 물류수도인 부산에서 한동안 등한시되어온 물류지원 업무를 되살리는데 주력하겠다는 이야기다.
 대학에서 물류학을 전공한 그는 무역협회 입사 이후 약 15년간 물류업무를 도맡아왔고 관련 저서도 3권이나 발간하는 등 ‘물류통’으로 통한다.
 그는 “물류비를 줄여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여지가 많은데 무역업계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물류에 대한 이해를 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 물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물류지원 사업의 구상도 드러냈다. 지역의 화주가 주축이 된 물류협의회를 구성해 물류정보 교환, 운임 동향 파악, 물류비 절감 방안 모색 등을 하는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국내 소량 수출 화물의 집하장을 부산에 만들어 물류비 절감을 도모하는 등 조달공동물류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허 본부장은 임기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에도 박 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는 “부산 에 무역업체로 등록된 기   업이 9600개사에 이르      고 있지만 실질적인      수출기업은 2000여       곳에 불과하다”   며 “가격      과 품질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만 수출에는 무관심한 내수중심의 기업을 최대한 발굴해 수출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사업이 활성화되면 주춤거리고 있는 지역 수출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 회원사 및 무역업계에는 협회의 서비스 이용과 회원가입을 당부했다.  
 허 본부장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도 있지만 관심이 없어 이용을 제대로 하지 않는 곳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홍보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인 부산에 내려온 만큼 지역 무역업계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붓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허 본부장은 “사기업과는 달리 협회의 일은 곧 국가의 이익과 일치하는데 보람을 느껴왔다”며 “1980년대 전국 수출 비중의 25%를 차지하며 한국 수출의 메카였던 부산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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