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8.22 목 21:13
> 뉴스 > 기업탐방
사운 걸다시피 신소재 개발에 주력 "성과 얻었다"[기업탐방] - SnB케미칼
장윤원 기자  |  cyw@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6.01.18  11:04:55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국승원 SnB케미칼 대표는 지금도 SnB케미칼과 동시에 경영 중인 국원이란 회사를 통해 인조피혁 생산을 전문적으로 해왔다. 하지만 중국의 물량을 바탕으로 한 40~50% 저렴한 가격 공세와 그렇게 얻어진 이윤을 통한 기술개발에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은 무뎌져만 갔고 국원 역시 이를 피할 수 없었다.
 거기에 중국산 제품을 들여와 중계 수익을 얻던 것 조차 중국 업체들이 들어와 직접 판매에 돌입하는 것을 보면서 경제 국경선이 없어졌다고 느낀 그는 어디에 내놓아도 인정받을 기술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2010년 세운 회사가 SnB케미칼이다. 국 대표는 이후 신소재 개발에 5년간 15억원을 투자했다. 연구개발비로 수천억 수조가 투자되는 세상에서 적은 돈 같아 보이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생존이 갈릴법한 금액이었다.
 다행히도 국 대표의 열정과 꾸준한 투자는 결실을 맺었다. 인제대학교와 산학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던 도중 루마니아의 볼타르 박사의 도움을 받아 ‘POM’이라는 신소재를 개발한 것.
 물론 이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이후 국 대표는 이를 제품화시키기 위한 수백 수천가지의 실험을 추가적으로 진행해야 했고 결국 ‘POM 및 기능성 산화물을 이용한 기능성 섬유’를 만들어냈다.
 이 섬유제품은 항균 및 소취 기능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달리 세탁을 하더라도 기능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는 실험으로도 증명됐다.
 기존 제품의 경우 1~2회 세탁 시 항균력이나 탈취력의 상당 부분이 반감되는 데 반해 국 대표가 개발한 제품은 30회 이상 세탁을 했을 시에도 항균력과 탈취력을 99% 유지했다.
 또 천 표면에 기능성 물질을 물리적으로 힘을 가해 코팅하거나 스프레이 처리를 한 기존 제품들은 필연적으로 촉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새로 개발된 기능성 섬유는 실 구조와 나노촉매결합을 하는 화학적 방법으로 제조돼 섬유와 분리되지 않을 뿐 아니라 원래 천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해 촉감도 동일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미 국내외 대기업에서 해당 신소재에 관심을 가지고 접촉해 왔지만 해당 업체들은 국 대표의 기술만을 원할 뿐 동반성장을 제시하진 않았다. 이에 국 대표는 전기매트와 베개, 양말, 비누, 팬티 등의 제품을 독자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아직 마케팅에 큰 비용을 들이지 못해 폭발적인 반응은 없지만 400명의 체험단을 시작으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해서인지 가맹점을 하겠다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국 대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적천석, 감람석, 포졸란 등 운모 특수 광석 50여 가지를 혼합한 뒤 이를 나노 단위로 분쇄한 신소재 ‘새니스톤’(SANI STONE)도 개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인체는 질병이 걸렸을때 해당 부위의 진동이 약해져 주파수가 약해지는데 이때 양자파동의 공명현상을 이용해 인체에 노출시키면 주파수가 약해진 부위의 진동을 정상화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새니스톤은 양자파동에너지를 대량 방사함으로써 인체의 건강과 생리활동을 촉진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효능을 보인다.
 이는 이미 20세기부터 시도되고 있는 치료법을 근거로 한 것이다. 미국의 의사 Dr. Albert Adrams는 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과 병든 장기에서 방출되는 파장의 진동수를 찾아내 진단에 사용한다는 이론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미국의 레이몬드 로열 라이프박사가 50년의 연구를 통해 인체는 각 장기별, 부위별로 고유의 주파수가 있고 특정 주파수를 가해 질병이 발생한 곳을 공격하면 병인을 죽임과 동시에 그 부위의 질병을 자력으로 물리칠 수 있도록 정상파로 바꿔준다는 것이다.
 ‘POM 및 기능성 산화물을 이용한 기능성 섬유’와 ‘새니스톤’ 두 가지 신소재 모두 100세 시대 최고의 화두로 떠오른 건강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어 향후 제품화 여부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윤원 기자 cyw@leaders.kr
 

[관련기사]

장윤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