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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를 모셔라”··· 증권가 영입대전
일간리더스경제신문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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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5  1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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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시가 총액이 최소 10조원을 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공개(IPO)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은 각각 ‘거물급 대어’ 영입을 위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기업공개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태스크포스(TF)가 내주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어느 시장에 상장할지 등 상장 계획은 아직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며 “곧 업무를 시작하는 TF에서 면밀히 검토해 IPO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증시에 상장하면 시가 총액이 1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코스닥 시총 1위 셀트리온(13일 기준 11조8000억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코스피에서는 LG전자(9조2000억원)를 단숨에 넘어설 수 있는 금액이다. 한때 나스닥에 상장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최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보다는 국내 시장을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삼성의 또 다른 바이오 계열사이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미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의 바이오 계열사 2곳이 모두 국내 증시를 외면한다는 지적도 삼성바이오로직스에는 부담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한 관계자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되돌려야 한다는 시각에서 국내 시장에 상장해야 한다는 의견 자체는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회사 차원의 결정은 TF에서 내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치를 두고 한국거래소 내부에서도 물밑 경쟁이 뜨겁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관계자는 “지난해 12월까지 전방위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시총 1위 기업이 될 수 있으니 일반적인 노력보다 10배 이상의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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