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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상현실(VR) 산업 미래먹거리로관련 기업-연구소 유치 등 미래부와 협약
장윤원 기자  |  cyw@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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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5  1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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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5 G-STAR'에 참가한 한 시민이 가상현실(VR)이 적용된 게임을 시연해보고 있다. (사진=장윤원 기자)

 부산의 미래먹거리 산업 리스트에 가상현실(VR) 산업이 추가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15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VR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미래 먹거리산업인 가상현실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사)한국VR산업협회는 △ 국내 외 가상현실(VR)연구소와 기업들을 발굴하고 유치해 가상현실(VR) 클러스터 조성 △ 스마트시티, 영화·영상 등 전략산업과 VR산업을 융합한 신시장 창출 △산·학·연 연계를 통한 R&D사업 발굴 및 인력양성을 통한 가상현실(VR)산업 생태계를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상현실(VR)기술이란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디지털화시킨 가상현실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하는 용어로 지난해 부산서 열린 ‘IT 엑스포’와 ‘G-STAR’에서도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분야다.
 또한 구글의 ‘매직리프’ 인수, 애플의 ‘프라임센스’ 인수, 마이크로소프트의 ‘Room Alive’ 발표, 소니의 ‘모피어스’ 발표, 삼성전자의 ‘Oculus VR’社와의 협업 등 글로벌 IT 선두기업들이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개발업체를 인수하는 형태로 기술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을 정도로 미래에 국가 경제를 좌지우지할만한 차세대 전략산업이다.
 시는 현재 걸음마 단계인 가상현실(VR)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300억 달러(약 3636조원)의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스마트시티, 영화·영상, 해양, 관광 등 지역 전략산업과 첨단 가상현실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창조경제형 가상현실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날 협약에는 부산시와 (사)한국VR산업협회 외에도 실제 가상현실(VR) 기술 개발에 매진중인 ㈜스코넥, ㈜마상소프트, ㈜앱노리, ㈜유캔스타 등 관련 국내 기업들도 함께할 만큼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부산은 아시아 최초의 버추얼스튜디오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후반작업시설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등 가상현실(VR)기술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에 최적지”라며 “부산이 가상현실(VR) 산업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콘텐츠 플랫폼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원 기자 cyw@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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