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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운수사 대웅전’ 문화재청 보물 지정 예고
일간리더스경제신문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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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6  1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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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이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1호 '부산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5일 전했다. 부산 운수사 대웅전은 2013년 전면 해체 수리 때 종도리(宗道里)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墨書銘)에 의해 1647년 공사를 시작해서 1655년 완공되었음이 확인되어, 부산 지역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문화재청은 부산에 현재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에 있는 운수사 대웅전은 2013년 전면 해체 수리할 당시 종도리(건물 가장 높은 곳인 용마루가 있는 부분에 놓이는 도리)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墨書銘))을 토대로 1647년 공사를 시작해 1655년 완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아한 주심포(공포를 기둥 위에만 배열한 것)계 맞배지붕 건물로, 기단 모서리에 세워지는 기둥 하부에 기둥 높이의 절반 정도까지 원형 돌기둥을 세워 목재 기둥을 받치도록 했다.
 문화재청은 “조선 중기 이후 불전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흔치 않은 귀중한 불교 문화유산으로 역사적·건축사적 가치가 커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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