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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경자구역 ‘토지거래 허가’ 재지정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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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9  12: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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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지구 등 3133㎢ 1년간 … 투기방지
부진경자청 올 투자유치 34% 초과 달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발사업 대상지의 토지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진경자청)은 개발사업지역인 두동지구, 보배연구지구, 웅천·남산지구 3133㎢를 내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1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은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중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해당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급증에 따른 경쟁력 저하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하기 위함이라고 부산진해경제청은 설명했다.
 두동지구는 올해 6월에 보상계획이 공고돼 토지보상이 추진 중이며 웅천·남산지구는 사업시행자가 지정돼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도시지역에 대해서는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 용도미지정지역 9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비도시지역은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지역 토지 250㎡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가 허가 대상에 해당된다.
 부산진해경제청 관계자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투기단속반을 투입하는 등 지가 안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진경자청은 지난 18일까지 투자유치 목표액 1억 2500만 달러보다 4200만 달러가 많은 1억 67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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