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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마린시티 분동
김현정 기자  |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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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0  13: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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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1동 인구 5만명 넘어
‘우3동’으로 동 분리

해운대구는 다음해 1월 1일 자로 해운대구 마린시티를 우1동에서 분리해 ‘우3동’으로 분동한다.
 우1동은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등 관광명소가 자리해 있어 일 년 내내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과거 수영만 매립지였던 곳에 부산 최고의 고급 주거지역인 마린시티가 조성됨에 따라 최근 10여 년간 인구가 급격하게 늘었다.
 지난해 우1동 인구가 5만 명을 웃돌면서 행정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으나 공무원은 17명에 불과해 민원처리 시간이 길어지고 주민자치회의 강좌 공간 부족 등 주민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 7월 마린시티를 우3동으로 분동하는 행정절차를 시작했다. 그동안 주민의견 수렴, 분동 조례안 입법예고, 구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 6일 분동 조례안을 공포했다.
 해운대로를 기준으로 동 경계선을 정했으며 동일생활권인 우2동 엑소디움아파트도 편입했다. 올 연말까지 각종 공부정리, 통반 개편, 임시동사 재정비, 단체원 정비 등 분동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해운대소방서 옆에 자리한 ‘우1동 주민자치회 별관’을 지상 4층으로 신축해 우3동 주민센터 동사로 활용한다. 2016년 1월 착공해 2017년 8월에 완공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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