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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주택매매시장 상승세 둔화 전망”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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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8  15: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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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상승 부담·공급과잉 영향
전세시장은 상승세 이어갈듯


전국의 주택매매시장이 올해 초부터 누적된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 등으로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5일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 전국 매매가격은 지난달과 비교해 0.33%, 전세가격은 0.42%, 월세가격은 0.06%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부산지역도 지난달과 비교해 매매가격은 0.29%, 전세가격은 0.23%, 월세가격은 0.07% 각각 상승했다.

감정원은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전세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상대적으로 집값 부담이 적은 중소형 주택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며 지난달과 동일한 상승폭(0.33%)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전국 주택의 10월 매매평균가격은 2억4493만8000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상승했다. 부산지역 매매평균가격은 2억60만8000원, 단위면적 당(㎡)가격은 233만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상승했다.

전국 주택의 10월 전세평균가격은 1억5978만9000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상승했다. 부산지역 전세평균가격은 1억3372만9000원, 단위면적 당(㎡)가격은 161만8000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상승했다.

전국 주택의 10월 월세보증금 평균가격은 4619만1000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올랐다. 부산지역 월세보증금 평균가격은 3814만7000원, 월세 평균가격은 46만8000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올랐다.

한편 감정원은 앞으로 매매시장이 전세 물량 부족으로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겠지만 올해 초부터 오른 가격상승 부담과 국내 거시경제 불확실성, 향후 입주에 따른 공급과잉 등으로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전세시장의 경우 전세를 선호하는 임차인 수요는 늘어나는 가운데 전세의 월세전환이 지속되면서 전세 물량은 부족해져 전세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월세시장은 증가 추세로 매월 지급 월세액 비중이 낮은 준전세(보증금이 전세금의 60% 초과) 위주의 계약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공급 대비 수요가 활발하지 않아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임차인들이 월세를 기피하면서 월세 부담이 높은 월세와 준월세(전세금 대비 보증금 비율이 10~60%인 월세)는 줄어들거나 제자리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세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세 수요자들이 준전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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